어린이 말씀 잔치 2

예수님,

어서 오세요

구약성서 2권

(유배∼세례자 요한)





이 름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세례명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본 당 : ____________________ 성당 ______ 구역 _______ 반






차 례




'예수님, 어서 오세요' 발간을 축하하며

이 책을 사용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예수님, 어서 오세요'를 따라 바치는 복음 나누기

1.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2. 마음을 다 기울이고 목숨을 다 바쳐

3.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4. 칠십 년을 종살이하리라

5. 기어이 돌아오지 않았다

6. 어서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라

7.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리라

8. 저희를 거기에서 구해 주실 것입니다

9. 하느님께서 오신다

10. 왕의 명령을 거절하고 기도를 올렸다

11.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사랑

12. 나쁜 것이라고 거절할 수 있으리오

13. 우리 반역죄를 쓰고 사형을 당하였다

14. 힘이 나서 함께 떠나게 되었다

15. 하늘이 내려 주는 힘에 달려 있다

16. 하느님께서 다시 주실 것이다

17.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18. 주님은 저의 목자

19. 우리를 박해하는 우리의 원수

20. 주님은 다 아십니다

21. 하느님의 품으로 다시 데려 올 것이다

22. 아기 이름은 요한

일상 기도문

문제 풀이 정답




'예수님, 어서 오세요' 발간을 축하하며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예수님은 어린이 여러분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실 거에요. 예수님은 여러분처럼 착한 어린이들을 아주 좋아하시거든요. 착한 어린이는 바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따르려는 예수님의 친구들이죠.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따르려면 예수님의 말씀을 잘 알아야 되겠죠? 그래야 예수님의 말씀을 잘 따를 수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성서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읽고, 미사 때 성체성사를 통해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할 힘을 얻게 된답니다.

요즘 전 세계교회는 2,000년대 복음화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2,000년대가 되면 세상은 많이 바뀌겠지요?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과 주님의 말씀이랍니다. 그래서 교회는 변하는 세상에서 주님을 더욱 더 사랑하고, 주님이 세우신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교회는 주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성서에서 찾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원하시는 것을 주님 말씀대로 실천하기 위해 서로 나눕니다. 그리고는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이루기 위해 활동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과 우리가 사는 동네를 예수님이 원하시는 대로 변화시키는 것이지요. 이것이 복음화 운동입니다.

우리 한국천주교회에서도 2,000년대 복음화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신자들이 다 함께 모이면 서로 얼굴도 모르기 때문에 다 함께 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사는 동네마다 구역과 반으로 모여서 함께 주님 말씀을 배우고 나누어 실천하려고 합니다. 이것을 소공동체를 통한 복음화라고 합니다. 이 소공동체에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나누고 실천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동네를 복음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먼저 주님의 복음말씀을 잘 알아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여러분 중에는 이미 지난 3년 전부터 '어린이 반모임'을 시작한 어린이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심흥보 신부님께서 여러분에게 '예수님, 어서 오세요'란 제목으로, 우선 구약 2권과 신약 4권 총 6권의 책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복음을 배우고 나누고 실천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친구들과 잘 나누어서 여러분이 사는 가정과 학교와 동네를 주님이 말씀하신 하느님 나라로 만들기를 바랍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육국장

이 기 헌 신부

이 책을 사용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어린이 여러분, 찬미 예수님!

예수님의 사랑을 아주 많이 많이 받는 우리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워요. 저는 여러분이 이 책 속에서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과 함께 뛰어 놀면서, 예수님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배우고 예수님을 더욱 더 사랑하기 위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이 직접 성서를 읽는 것입니다. 물론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 여러분에게 주님과 주님의 나라에 대해서 잘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교회가 아무리 잘 가르치고 좋은 것을 주어도 여러분이 받아먹지 않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먼저 여러분은 우리 생명의 양식인 주님의 말씀을 직접 읽고 잘 새겨서, 여러분 마음 속에 고이 고이 간직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그 성서의 말씀을 떠올리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께서 오셔서 여러분이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도록 도와주실 것이고, 예수님의 도우심으로 여러분이 실천하고자 하는 성서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리 주님의 자랑스런 어린이 선교사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말씀을 익히고 잘 새기도록 하기 위해 '예수님, 어서 오세요'를 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주님의 말씀에 맛들이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을 맛있게 받아먹어, 여러분의 신앙이 자라나고, 여러분이 마침내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작은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느님 나라를 전하고 만드는 사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장에 나오는 복음 나누기 방법에 따라 한 권, 한 권을 채우면서 하느님 나라를 이루십시오.

이 책, '예수님 어서 오십시오'를 통한 신앙 성숙 과정은 1차적으로 구약 2권과 신약 4권으로 꾸몄습니다. 구약 1권에서는 천지창조부터 이스라엘 왕정시대의 예언자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구약 2권에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잘 안 듣고 범죄한 인간의 죄와 벌 그리고 구세주께서 오시리라는 희망을 그리고 있습니다. 구약의 두 권에 나오는 성서기사들이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흐름과 똑같지는 않습니다만, 그 상황과 비슷한 내용을 골라 넣었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4복음서 중 마르코 복음서는 예수님의 생애(주님), 마태오 복음서는 주님께서 세워주신 교회(교회), 루가 복음서는 주님께서 선포하신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복음), 요한 복음서는 교회의 성사(성사)라는 관점에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께서 어서 오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과정을 시작하고 마치십시오. 그래서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서 이끌어주시는 복음의 길을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밟아 나아갈수록 여러분이 조금씩 조금씩 더 깊숙이 주님을 향해 나아가게 되고, 결국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님과 교회의 사랑을 담뿍 받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이 우리 친구들의 복음화를 위한 책이 되도록 격려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곽성민 신부님과 이기헌 신부님과 정영진 신부님께, 그리고 이 복음화의 길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본당의 선한목자예수수녀회 수녀님들과 오 야고보, 윤 요셉피나 그리고 이 원고를 책으로 출판해주신 성 바오로 수도회 이 창욱 신부님과 직원 모두에게, 또 이 책을 통해 복음화의 길을 걸을 어린이 여러분께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님 오신지 1997년 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에

천주교 진건 교회

심흥보(베드로) 신부





'예수님, 어서 오세요'를 따라 바치는 복음 나누기

* 시작 성가와 성호경, 2000년대 복음화를 위한 어린이 기도문 및 출석 호명

1. 초대 기도

사회자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친구부터 한 사람씩 돌아가며 기도합시다.

(기도하기가 어려우면 주님을 만나겠다는 마음으로 "주님, 어서 오십시오!", 또는 "주님, 초대합니다!" 라고만 기도해도 됩니다.)

2. 말씀 읽기

오늘은 제 ( )과 제 ( )쪽에 있는 '말씀' ( ) ( )장 ( )절에서 ( )절까지의 말씀을 봅시다. 사회자 오른쪽에 앉아있는 친구부터 한 구절씩 돌아가면서 읽어주십시오.

('말씀'을 다 읽은 후에) 그 다음 친구부터 '말씀'을 처음부터 다시 한번 읽어 주십시오.

3. 말씀 선택

각자 마음에 와 닿은 단어나 짧은 구절의 말씀을 써 넣으십시오.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사회자의 오른쪽에 앉아있는 친구부터 한 명씩 돌아가며, '마음에 와 닿은 말씀'을 세번씩 큰소리로 외쳐 주시기 바랍니다.

(전부 다 외친 다음에) 사회자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친구부터 '말씀'을 처음부터 다시 한 번 읽어 주십시오. (생략할 수 있음)

4. 말씀 묵상

주님께서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조용히 들어 봅시다.

(책에 있는 질문을 참고할 수도 있습니다.)

5. 말씀 나눔

사회자의 오른쪽에 앉아 있는 친구부터 묵상한 것을 이야기합시다.

(왜 그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까? 예수님이 뭐하고 계셨습니까? 예수님이 나에게 어떻게 하셨습니까? 예수님이 나에게 뭐라고 하셨습니까?)

6. 말씀 실천

1) 사회자 오른쪽에 앉아 있는 친구부터 '배움'을 한 항목씩 읽어 나가면서 연구합시다.

2) 지난 모임에서 한 실천 약속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3) 내가 앞으로 살면서 간직하고 싶은 '생활 말씀'을 정해봅시다.

또는 그 생활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실천 약속'으로 정해서 아래에 써 넣고, 사회자 오른쪽에서부터 한 사람씩 발표합시다.

그리고 우리가 다 함께 해야 할 것이 있으면 다같이 정해서 실천합시다.

(누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생활 말씀(또는 실천 약속) :



4) 다음 모임 날짜와 장소를 잡읍시다.

7. 마침 기도

1) 사회자 오른쪽에 앉아있는 친구부터 돌아가면서 한 명씩 기도합시다.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예수님께 하고 싶은 말을 하세요.)

2) (책 맨 뒤편에 있는) '가정을 위한 기도'와 '부모를 위한 기도'를 바칩시다.

3) 다 함께 손을 잡고 '주님의 기도'를 노래로 바칩시다.

4)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 성자와 성령은 저희들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 (기도를 다 마친 뒤) 각자 '함께 해요'를 하고 돌아가면서 발표합니다.



차례..

1.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말씀 임마누엘 예언, 메시아와 그의 나라 그리고 탄생 예정지(이사 7,14; 9,5-6; 미가 5,1)

7 14주께서 몸소 징조를 보여 주시리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9 5우리를 위하여 태어날 한 아기,

우리에게 주시는 아드님,

그 어깨에는 주권이 메어지겠고

그 이름은 탁월한 경륜가, 용사이신 하느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 불릴 것입니다.

6다윗의 왕좌에 앉아 주권을 행사하여

그 국권을 강대하게 하고 끝없는 평화를 이루며

그 나라를 법과 정의 위에 굳게 세우실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만군의 주님께서 정열을 쏟으시어

이제부터 영원까지 이루실 일이옵니다.

5 1그러나 에브라다 지방 베들레헴아,

너는 비록 유다 부족들 가운데서 보잘 것 없으나

나 대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너에게서 난다.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2) 주님께서 보여 주실 징조는 무엇입니까?

3) 임마누엘이 오셔서 할 일은 무엇입니까?

4) 임마누엘은 어디서 태어납니까?


배움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구원하시고자 약속하신 대로 구세주를 보내 주십니다.

1) 주님께서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구세주를 보내 주시리라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아담과 하와를 에덴 동산에서 내쫓을 때 구세주를 보내 주시겠다던 약속을 다시 하셨습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러 오실 구세주는 처녀의 아들로 태어날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마태 1,23)라는 뜻입니다.

2) 구세주는 다윗의 왕좌를 이어받은 후손 가운데서 나시리라.

구세주는 주님의 축복을 받은 왕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나실 것입니다.

구세주는 주님의 나라를 정의 위에 세우고 평화를 이루실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백성이 올바르게 살아 행복해질 것입니다.

3) 구세주는 다윗의 고을에서 나시리라.

구세주는 에브라다 지방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다윗 왕을 뽑으실 때 겉모양을 보지 않고 속마음을 보고 뽑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세주도 겉으로 볼 때 화려한 도시가 아니라, 사람들이 우습게 보던 베틀레헴 시골에서 태어나실 것입니다.

약속 오늘 우리 마음에 새긴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무엇을 어떻게 하렵니까?

생활 말씀(또는 실천 약속) :



함께 해요

하느님은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구세주를 보내 주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실 구세주를 맞이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겠습니까? 내가 지금 당장 실제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골라 5개 이상씩 써 보십시오.

내가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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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2. 마음을 다 기울이고 목숨을 다 바쳐


말씀 요시아의 종교 개혁(2열왕 23,1-3.21.24)

23 1왕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들을 소집하였다. 2왕은 유다 국민들과 예루살렘 시민들, 사제들과 예언자들, 높고 낮은 모든 백성들을 데리고 주님의 전으로 올라 가 주님의 전에서 찾은 언약 법전을 읽어 조목조목 다 들려주었다. 3그런 후에 기둥 있는 데로 올라가서, 주님을 따르며 마음을 다 기울이고 목숨을 다 바쳐 그의 계명과 훈령과 규정을 지켜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언약을 이루기로 주님 앞에서 서약하였다. 백성들도 모두 따라 서약하였다.

21왕은 또 전국민에게 명령을 내렸다. "이 언약법전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너희 하느님 주님께 감사하여 과월절을 지켜라." 24요시아는 또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도깨비나 귀신을 불러 물어 보는 자들과, 가문의 수호신과 온갖 역겨운 우상들을 눈에 띄는 대로 쓸어 버렸다. 이렇게 하여 요시아는 사제 힐키야가 주님의 전에서 찾아 낸 책에 기록되어 있는 조문들을 시행하였다.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2) 요시아 왕이 하느님을 섬기기로 서약하고 맨 먼저 무엇을 했습니까?




배움 이스라엘은 하느님을 섬기기로 서약했습니다.

1) 이스라엘은 마음을 다 기울이고 목숨을 바쳐 하느님을 섬기기로 서약했습니다.

요시아 왕 때 이스라엘은 주님을 믿고 따르기로 다시 서약했습니다("주님을 따르며 마음을 다 기울이고 목숨을 다 바쳐 그의 계명과 훈령과 규정을 지켜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언약을 이루기로 주님 앞에서 서약하였다.").

2) 이스라엘은 하느님을 섬기기 위해 잡신과 우상을 버렸습니다.

요시아 왕은 하느님을 섬기기 위해 다른 잡신과 우상들을 다 버리도록 했습니다.

3) 주님의 계명과 훈령과 규정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요시아 왕은 사제 힐키야가 주님의 전에서 찾아 낸 책에 기록되어 있는 조문들을 시행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주님의 계명과 훈령과 규정을 지켜 주님과의 약속을 이루기 시작했습니다.

약속 오늘 우리 마음에 새긴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무엇을 어떻게 하렵니까?

생활 말씀(또는 실천 약속) :



함께 해요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을 섬기기 위해 잡신들과 우상들을 버렸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기 위해 무엇을 버리렵니까? 그리고 또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주님의 법을 지키겠습니까?

(예 - 욕심 버리기, 친구를 미워하는 마음 버리기, 만화책이나 TV 조금만 보기, 늦잠 안 자기, 동생 것 덜 빼앗아 먹지 않고 내 것 나누기…)

우리는 주님을 섬기기 위해 무엇을 버리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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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하면서 주님의 법을 지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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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3.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말씀 홀로페르네스의 잔치와 죽음(유딧 13,4-13.17)

13 4모든 사람이 물러가고 낮은 사람이건 높은 사람이건 침실에 남아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유딧은 마음 속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예루살렘을 높이기 위하여 제 손으로 하려는 일을 돌보아 주십시오. 5지금이 바로 당신의 유산을 확보할 때이며 우리에게 대들던 원수들을 쳐부수려는 저의 계획을 실행할 때입니다." 6유딧은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맡에 있는 침대기둥 쪽으로 가서 거기 걸려 있는 그의 칼을 집어 내렸다. 7그리고 침대로 다가 와 홀로페르네스의 머리털을 움켜잡고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 오늘 저에게 힘을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8그리고 있는 힘을 다하여 홀로페르네스의 목덜미를 두 번 내리쳐서 그의 머리를 잘라 버렸다. 9그리고 나서 그의 몸을 침대에서 굴러 내리고 기둥으로부터 휘장을 걷어서 치워버렸다. 잠시 후에 유딧은 밖으로 나가 홀로페르네스의 머리를 자기 하녀에게 주었다. 10하녀는 그것을 곡식자루 속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기도하러 다닐 때처럼 함께 밖으로 나갔다. 그들은 진영을 빠져 나와 거기 있는 계곡을 돌아 베툴리아산으로 올라가 마침내 베툴리아의 성문에 이르렀다. 11유딧은 멀리서 성문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열어 주시오. 성문 좀 열어주시오. 하느님,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오늘 이렇게 해 주신 것처럼 힘과 그리고 또 원수를 누르는 권능을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12그들은 여자의 목소리를 듣고 성문으로 서둘러 내려갔다. 그리고 도성의 원로들을 불러 모았다. 13유딧이 돌아 왔다는 것이 너무나 뜻밖이어서 낮은 사람으로부터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달려왔다. 그들은 성문을 열고 유딧과 그의 하녀를 맞아 들였다. 그리고 불을 피워 밝게 한 다음 그 여자들을 둘러쌌다. 17모든 사람은 대단히 놀라서 꿇어 엎드려 하느님을 경배하며 소리를 합하여 말하였다. "오늘 당신 백성의 원수들을 없애 버리신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2) 유딧은 누구의 도움으로 적군의 장수 홀로페우스의 목을 잘라 왔습니까?

3) 이스라엘 백성은 유딧의 손에 든 홀로페우스의 목을 보고 어떻게 했습니까?


배움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하느님의 힘과 권능을 드러내십니다.

1)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우리를 구하십니다.

유딧은 하느님께 힘을 달라고 청했고, 하느님께서는 적군의 장수 홀로페르네스를 내주셨습니다.

유딧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켜주신 하느님께, "하느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2)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권능과 힘을 드러내십니다.

유딧이 적장을 물리친 것은 하느님께서 권능과 힘을 주신 덕분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느님은 하느님의 권능과 힘을 드러내어 이스라엘을 구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오늘 당신 백성의 원수들을 없애 버리신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고 꿇어 엎드려 하느님을 경배하며 소리를 합하여 말했습니다.

약속 오늘 우리 마음에 새긴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무엇을 어떻게 하렵니까?

생활 말씀(또는 실천 약속) :



함께 해요

하느님께 기도하여 무서움을 떨쳐버린 적이 있습니까? 하느님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항상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고 도와 주시는 하느님께 어떻게 감사드릴 수 있습니까?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를 바꿔서 가장 맑은 목소리로 노래 불러 드리기로 합시다. 한 사람이 한 곡씩 하기 힘들면 둘이나 셋씩 짝을 지어, 또는 다 함께 만들어 불러 봅시다.

새 노래말 :




차례..


4. 칠십 년을 종살이하리라


말씀 칠십 년을 종살이하리라(예레 25,1-11)

25 1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킴 제사 년,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 제일 년에 있었던 일이다. 그 해에 예레미야는 유다 온 백성에게 일러 줄 말씀을 받았다. 2예언자 예레미야는 그 말씀을 유다 온 백성과 예루살렘 온 시민에게 이렇게 전하였다.

3"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유다 왕위에 오른 지 십 삼 년 되던 해로부터 이 날에 이르기까지 나는 주님의 말씀을 받아 이십삼 년을 하루같이 전하였지만 너희는 듣지 않았다. 4주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언자들을 거듭거듭 보내셨지만 너희는 역시 듣지 않았다. 그 말을 귓전으로 흘리며 들으려 하지 않았다. 5그들은 너희에게 이렇게 전하였다. '너희들은 모두 그 그릇된 길을 버리며, 악한 짓을 더 이상 하지 말고 돌아오너라. 그래야만 이 주님이 너희 조상에게 대대로 살라고 준 땅에서 길이길이 살 수 있으리라. 6다른 신들을 받들어 섬기며 예배하면 안된다. 너희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겨서 나의 분통을 터뜨려 재앙을 받지 않도록 하여라. 7나 주님이 말한다. 너희는 나의 말을 듣지 않고, 너희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겼으므로 나의 분통을 터뜨려 재앙을 당하고야 말았다.' 8그래도 듣지 않으니 이제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9나는 내 종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을 시켜 북녘의 모든 족속들을 거느리고 쳐들어 와 이 땅에 사는 사람들과 주위에 있는 모든 민족을 전멸시키고 이 땅을 영원히 쑥밭으로 만들게 하리라. 사람마다 그 끔직한 모습을 보고 빈정거리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10기뻐서 노래하며 흥겹게 노는 소리도, 즐거운 신랑 신부의 소리도, 맷돌질 소리도 더 이상 나지 않으리라. 다시는 등불이 켜지지 않으리라. 11이 일대는 끔찍한 폐허가 되고 여기에 살던 민족들은 모두 칠십 년 동안 바빌론왕의 종노릇을 할 것이다.'"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2)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벌이 내릴 것이라고 했습니까?


배움 예언자 예레미야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예루살렘의 멸망과 귀양을 예언했습니다.

1)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는 이스라엘에게 회개하라고 경고하십니다.

하느님은 예언자들을 시켜 회개하라고 여러 번 경고하셨습니다("너희들은 모두 그 그릇된 길을 버리며, 악한 짓을 더 이상 하지 말고 돌아오너라.").

하느님은 이스라엘에게 재앙을 예고하셨습니다("나 주님이 말한다. 너희는 나의 말을 듣지 않고, 너희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겼으므로 나의 분통을 터뜨려 재앙을 당하고야 말았다.").

2) 하느님은 예언자를 시켜 벌을 예언하십니다.

하느님은 예레미야를 시켜 이스라엘 백성의 귀양살이를 예언하셨습니다("그래도 듣지 않으니 이제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내 종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을 시켜 북녘의 모든 족속들을 거느리고 쳐들어 와 이 땅에 사는 사람들과 주위에 있는 모든 민족을 전멸시키고 이 땅을 영원히 쑥밭으로 만들게 하리라. 이 일대는 끔찍한 폐허가 되고 여기에 살던 민족들은 모두 칠십 년 동안 바빌론왕의 종노릇을 할 것이다.'").

약속 오늘 우리 마음에 새긴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무엇을 어떻게 하렵니까?

생활 말씀(또는 실천 약속) :



함께 해요

하느님은 예언자들을 통해 이스라엘의 잘못을 예언했습니다. 우리를 향해서 하느님은 어떻게 살아가라고 말씀하십니까? 우리 모두를 하느님께서 예언자로 만드셨다고 생각합시다. 그리고 옆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옆 친구에게 어떤 좋은 말씀을 하실지 생각해 보고 한 마디씩 써줍시다.

옆 친구의 이름

하느님의 좋은 말씀

























차례..

5. 기어이 돌아오지 않았다


말씀 시드키야왕의 패망과 유배(2역대 36,11-17.20-21)

36 11시드키야는 이십일 세에 왕위에 올라 이스라엘에서 십일 년간 다스렸다. 12그는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 예레미야를 따르지 않고 그의 하느님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그릇된 정치를 폈다. 13느부갓네살 왕에게 충성하겠다고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였으면서도 그에게 반기를 들기도 하였다. 그는 고집을 부리고 이스라엘의 하느님 주님께로 기어이 돌아오지 않았다. 14유다 나라 대신들과 사제들과 백성들도 다른 민족들의 역겨운 풍속을 따라 점점 더 주님께 반역하며 주님께서 거룩하게 당신의 것으로 삼으신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혔다.

15그들의 선조들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과 당신께서 계실 그 곳을 구원하실 뜻으로 특사들을 다시금 보내어 경고하셨다. 16그러나 사람들은 하느님의 특사들을 조롱하였다. 그의 말이면 무조건 비웃었다. 보내신 예언자들을 놀림감으로 삼았다. 그러다가 마침내 주님으로 하여금 돌이킬 수 없는 분노를 터뜨리시게 하고 말았다.

17그래서 주님께서 바빌론 왕을 끌어들이시니, 바빌론 왕은 성소에서 장정들을 칼로 쳐죽였다. 그는 장정, 처녀, 늙은이, 약자 할 것 없이 모조리 쳐죽였다.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그의 손에 붙이셨던 것이다.

20느부갓네살은 칼에 맞아 죽지 않고 살아 남은 자들을 바빌론으로 붙잡아다가 페르샤 시대가 되기까지 대대로 종으로 부렸다. 21이리하여 이 땅은 긴 세월 동안 황폐되어, 밀렸던 안식을 다 찾아 누리며 칠십년을 채우리라고 주님께서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2) 시드키야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나도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통해 들려오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 적이 있습니까?

3)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 혼난 적이 있습니까? 그 때 기분이 어땠습니까?


배움 이스라엘은 끝내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서 망하고 유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시드키야 왕은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언자 예레미야를 따르지 않고, 그의 하느님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그릇된 정치를 폈습니다. 그는 고집을 부리고 이스라엘의 하느님 주님께로 기어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유다 나라 대신들과 사제들과 백성들도 다른 민족들의 역겨운 풍속을 따라 점점 더 주님께 반역하며, 주님께서 거룩하게 당신의 것으로 삼으신 예루살렘 성전을 더렵혔습니다.

2) 하느님은 예언자들을 통해 다시 경고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선조들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과 당신께서 계실 그 곳을 구원하실 뜻으로 특사들을 다시 보내어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하느님의 특사들을 조롱했습니다. 그의 말이면 무조건 비웃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언자들을 놀림감으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화를 내셨습니다.

3) 이스라엘은 끝내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아 하느님의 벌을 받았습니다.

바빌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이스라엘에 쳐들어왔습니다("그래서 주님께서 바빌론 왕을 끌어들이시니, 바빌론 왕은 성소에서 장정들을 칼로 쳐죽였다. 그는 장정, 처녀, 늙은이, 약자 할 것 없이 모조리 쳐죽였다. 하느님께서 모든 사람을 그의 손에 붙이셨던 것이다.")

살아남은 자는 바빌론으로 끌려가 유배생활을 시작했습니다("느부갓네살은 칼에 맞아 죽지 않고 살아 남은 자들을 바빌론으로 붙잡아다가 페르샤 시대가 되기까지 대대로 종으로 부렸다.").

약속 오늘 우리 마음에 새긴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무엇을 어떻게 하렵니까?

생활 말씀(또는 실천 약속) :



함께 해요

하느께서는 오늘도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예언자로 삼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 다 같이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해주셨던 말씀 중에,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씀들을 골라서 아래에 쓰고 다 함께 지키도록 합시다.

순서

부모님과 선생님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신 하느님의 말씀

1


2


3


4


5


6


7


8


9


10






차례..

6. 어서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라


말씀 요나가 하느님의 사명을 저버리고 도망가다가 다시 잡혀 선포하다(요나 1,1-4.11-2,3; 3,1-10)

1 1주님의 말씀이 아미때의 아들 요나에게 내렸다. 2"어서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서 그들의 죄악이 하늘에 사무쳤다고 외쳐라." 3이 말씀을 받고도 요나는 주님의 눈앞을 벗어나 다르싯으로 도망가려고 길을 떠나 요빠로 내려갔다. 거기서 다르싯으로 가는 배를 만나 배 삯을 내고 남들과 함께 배에 탔다. 주님의 눈앞을 벗어날 셈이었다. 4그런데 주님께서 바다에 바람을 일으키셨다. 태풍이 거세게 몰아쳐 배가 깨어질 지경이 되자, 11사람들은 "바다를 잔잔하게 하려면 너를 어떻게 해야 좋겠느냐?" 하고 요나에게 물었다. 12요나는 자기를 바다에 집어넣으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그래야 바다가 잔잔해질 것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태풍을 만난 것은 내 탓인 줄 압니다." 13바다는 더욱더 기승을 부렸다. 사람들은 물결을 헤치고 육지로 되돌아가려고 애를 써 보았으나 허사였다. 14하는 수 없이 사람들은 주님께 부르짖었다. "주님, 이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킨다고 우리를 멸하지는 마십시오. 우리에게 살인죄를 지우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다 뜻이 있으시어 하시는 일 아니십니까?" 15그리고 나서 요나를 바다에 집어던지자, 성난 바다는 잔잔해졌다. 16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몹시 두려운 생각이 들어 주님께 제물을 잡아 바친 후에 다시 서원제물을 드리기로 하였다.

2 1주님께서는 큰 물고기를 시켜 요나를 삼키게 하셨다. 요나는 사흘 밤낮을 고기 뱃속에 있었다. 2요나가 그 물고기 뱃속에서 하느님 주님께 기도를 올리니, 주님께서는 그 물고기에게 명령하여 요나를 뱉어 내게 하셨다. 3요나가 입을 열었다. "그 숨막히는 데서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대답해 주셨습니다. 죽음의 뱃속에서 살려 달라고 외쳤더니, 그 호소를 하느님께서 들어 주셨습니다."

3 1주님의 말씀이 또다시 요나에게 내렸다. 2"어서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 내가 일러 준 말을 그대로 전하여라." 3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굉장히 큰 도시로서 돌아다니는 데 사흘이나 걸리는 곳이었다. 4요나는 니느웨에 들어가 하룻 동안 돌아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고 외쳤다. 5이 말에 니느웨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고 단식을 선포하였다.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굵은 베옷을 입고 단식하게 되었다. 6이 소문을 듣고 니느웨 임금도 용상에서 일어나 어의를 굵은 베옷으로 갈아입고 잿더미 위에 앉아 단식하였다. 7그리고 대신들의 뜻을 모아 니느웨 시민들에게 아래와 같이 선포하였다.

"사람이나 짐승, 소떼나 양떼 할 것 없이 무엇이든지 맛을 보아서는 안된다. 먹지도 마시지도 말라. 8사람뿐 아니라 짐승에게까지 굵은 베옷을 입혀라. 그리고 하느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어라. 권력을 잡았다고 해서 남을 못 살게 굴던 나쁜 행실은 모두 버려라. 9하느님께서 노여움을 푸시고 우리를 멸하시려던 뜻을 돌이키실지 아느냐?"

10이렇게 사람들이 못된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것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시었다.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2) 요나는 왜 큰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동안 갇혀 있었습니까?

3) 요나의 설교를 듣고 니느웨 사람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또 하느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배움 주님의 말씀을 전해야할 예언자가 자기 사명을 저버리고 도망가다가 잡혀서, 다시 주님의 말씀을 전하러 갔습니다.

1)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야할 사명을 받은 예언자가 도망쳤습니다.

요나는 하느님께서 니느웨에 가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사명을 들었지만 도망쳤습니다. 하느님은 도망치는 요나를 잡기 위해 요나가 탄 배를 풍랑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요나를 바다에 던졌습니다.

바다 속에서 큰 물고기가 요나를 삼켰습니다.

2) 예언자가 다시 주님께 청했습니다.

요나가 그 물고기 뱃속에서 주님께 기도를 올렸습니다. 하느님은 그 물고기에게 명령하여 요나를 뱉어 내게 하셨습니다. 요나가 입을 열어 하느님을 다시 찬미했습니다.

3) 하느님의 말씀이 다시 예언자에게 내렸습니다.

하느님께서 요나에게 "어서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 내가 일러 준 말을 그대로 전하여라."고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주님의 말씀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가서 하룻동안 돌아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고 외쳤습니다.

4) 예언자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벌을 받지 않고 다시 잘살 수 있었습니다.

요나를 통해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 들은 니느웨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고 단식을 선포했습니다.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굵은 베옷을 입고 단식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이 못된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것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셨습니다.

약속 오늘 우리 마음에 새긴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무엇을 어떻게 하렵니까?

생활 말씀(또는 실천 약속) :



함께 해요

아래 그림에서 큰 바다 고기 속에 삼일 동안 갇혀 회개하고, 다시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요나의 모습을 색칠해 보십시오. 그리고 내가 요나라면 큰 고기 속에서 하느님께 어떤 기도를 바쳤을지 생각해보고 써 넣으십시오.



차례..

7.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리라



말씀 주님께서 우리 죄를 씻어 주시고 새로운 기운을 넣어 주리라(에제 36,24-32)

36 24"내가 너희를 뭇 민족 가운데서 데려 내오고 모든 나라에서 모아 고국으로 데려다가 25정화수를 끼얹어 너희의 모든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리라. 온갖 우상을 섬기는 중에 묻었던 때를 깨끗이 씻어 주고 26새 마음을 넣어 주며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리라. 너희 몸에서 돌처럼 굳은 마음을 도려내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 주리라. 27나의 기운을 너희 속에 넣어 주리니, 그리되면 너희는 내가 세워 준 규정을 따라 살 수 있고 나에게서 받은 법도를 실천할 수 있게 되리라. 28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살면서 나의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 29더러운 짓을 하다가 망할 수밖에 없이된 너희를 나는 건져 내겠다. 내가 곡식을 불러오리니, 풍년이 들어 다시는 굶주리는 일이 없으리라. 30그래서 나무에는 열매가 주렁주렁 열고 밭에서는 소출이 많이 나리라. 그리하면 기근 때문에 뭇 민족들에게 수치를 받는 일이 없으리라. 31그제야 너희는 못된 짓을 하고 좋지 못한 일을 했던 것이 기억되어, 왜 그런 못된 짓을 하고 역겨운 짓을 했던가 싶어 얼굴을 붉히게 될 것이다. 32내가 너희를 잘 대접해 주겠지만, 그것은 너희가 훌륭하기 때문이거니 생각하지 말아라. 주님이 하는 말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행실을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이 여겨라."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2) 주님께서 나를 새롭게 만들어 주시는 것을 느껴 본 적이 있습니까?

배움 주님은 예언자 에제키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시겠다는 예언을 하십니다.

1) 주님은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리라.

주님은 우리의 죄를 못 본 체하시고 말끔히 씻어 주십니다("정화수를 끼얹어 너희의 모든 부정을 깨끗이 씻어 주리라. 온갖 우상을 섬기는 중에 묻었던 때를 깨끗이 씻어 주고").

2)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영을 불어넣어 주시리라.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의 마음을 넣어 주며 주님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 몸에서 돌처럼 굳은 마음을 도려 내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 주십니다.

3)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시리라.

주님은 주님의 기운을 우리 안에 넣어 주셔서,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키며 살 수 있게 해주십니다.

4) 주님은 우리를 용서해주심으로써 우리를 회개하게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고 사랑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사랑을 받는 우리는 주님께 감사드리고 주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아주 기뻐하실 것입니다.

약속 오늘 우리 마음에 새긴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무엇을 어떻게 하렵니까?

생활 말씀(또는 실천 약속) :



함께 해요

자, 두 눈을 감아보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청해 보십시오.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어서 오세요!

예수님, 어서 오셔서, 제 마음을 주님의 마음으로 바꿔 주십시오!"

지금 주님께서 우리 안으로 들어오고 계십니다.

주님을 안아 보십시오.

그리고 주님께 안겨서 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따뜻해지는 것을 느껴 보십시오.

계속 머물러 보십시오.

주님께서 내 마음을 새롭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는 것을 느껴 봅시다.

기도를 마친 후 느낌을 아래에 쓰고 서로 나누어 봅시다.




차례..


8. 저희를 거기에서 구해 주실 것입니다


말씀 유다인 세 청년이 불가마에서 살아 나오다(다니 3,1.8.12..14.16-18.23-30)

3 1느부갓네살왕은 금으로 신상 하나를 만들어 바빌론 지방 두라 벌에 세웠다. 그 높이는 육십 척이요, 나비는 육 척이나 되었다.

8어떤 바빌론 사람들이 나서서 유다인들을 고발하였다. 12"임금님의 칙령을 무시하고 임금님께서 위하시는 신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임금님께서 바빌론 지방 관리로 임명하신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는 유다인들입니다. 그들은 임금님께서 세우신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않았습니다." 14느부갓네살이 물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너희는 내가 세운 금신상 앞에 절을 하지 않고 내가 위하는 신을 섬기지 않았다니, 그게 사실이냐?" 16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느부갓네살왕에게 대답했다. "저희는 임금님께서 물으시는 말씀에 대답할 마음이 없습니다. 17저희가 섬기는 하느님께서 저희를 구해 주실 힘이 있으시면 임금님께서 소신들을 활활 타는 화덕에 집어 넣으셔도 저희를 거기에서 구해 주실 것입니다. 18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저희는 임금님의 신을 섬기거나 임금님께서 세우신 금신상 앞에 절할 수 없습니다." 23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세 사람은 꽁꽁 묶인 채 불타는 화덕 속에 던져졌다.

24그런데 느부갓네살왕이 깜짝 놀랄 일이 생겼다. 그는 벌떡 일어나 측근들에게 물었다. "꽁꽁 묶어서 화덕에 집어넣은 것이 세 명 아니었더냐?" 그들이 대답했다. "임금님, 그렇습니다." 25"그런데 네 사람이 아무 탈없이 화덕 속에서 거닐고 있으니, 어찌된 일이냐? 저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모습을 닮았구나." 하면서 26느부갓네살은 활활 타는 화덕 어귀에 가서 이렇게 외쳤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섬기는 자들아 어서 나오너라.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화덕에서 나온 다음 27지방장관들과 대신들, 총독들, 왕의 측근들이 모여 와 그들을 살펴보니, 몸이 불에 데기는커녕 머리카락 하나 그슬리지 않았고 도포도 눋지 않았으며 불길이 닿은 냄새조차 나지 않았다. 28"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섬기는 신이야말로 찬양 받으실 분이구나." 하며 느부갓네살은 외쳤다. "저들의 하느님께서, 어명을 어기면서까지 목숨 걸고 당신만을 믿고 저희의 신 아닌 다른 신 앞에서는 절하지도, 섬기지도 않는 이 신하들을 천사를 보내시어 구해 내셨구나. 29이제 나는 영을 내린다. 인종이나 말이 다른 뭇 백성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섬기는 신에게 욕된 말을 하지 못한다. 욕하는 자는 토막내어 죽이고 그의 집은 거름더미로 만들리라. 이처럼 자기를 믿는 자를 구해 줄 수 있는 신은 다시 없으리라." 30그리고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바빌론 지방에서 더 높은 벼슬을 내렸다.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2) 세 젊은이들은 왜 화덕 속으로 던져졌습니까?

3) 우리도 주님을 믿기 때문에, 오늘날 사회에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거나 하지 말라고 하는 요구 중에서 거절할 것이 있습니까?


배움 주님은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하셔서 지켜 주십니다.

1) 주님을 따르는 이들은 박해를 받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금으로 신상 하나를 만들어 바빌론 지방 두라 벌에 세우고 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느부갓네살왕이 바빌론 지방 관리로 임명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는 유다인들은 절하지 않았습니다. 그 젊은이들은 하느님만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빌론 사람들이 그들을 왕에게 고발했습니다.

그러나 세 젊은이들은 왕에게 응하지 않았습니다("저희는 임금님께서 물으시는 말씀에 대답할 마음이 없습니다. 저희가 섬기는 하느님께서 저희를 구해 주실 힘이 있으시면 임금님께서 소신들을 활활 타는 화덕에 집어 넣으셔도 저희를 거기에서 구해 주실 것입니다.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저희는 임금님의 신을 섬기거나 임금님께서 세우신 금신상 앞에 절할 수 없습니다.").

바빌론 사람들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꽁꽁 묶어 불타는 화덕 속에 던졌습니다.

2) 주님은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과 함께하십니다.

그런데 정작 네 사람이 아무 탈없이 화덕 속에서 거닐고 있었고, 바빌론 사람들이 보기에 넷째 사람은 신처럼 보였습니다. 느부갓네살은 화덕에서 사람들을 꺼냈고, 화덕에서 나온 유다인들은 아무런 상처도 없었습니다.

3)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국인의 왕은 주님을 굳건히 믿던 이들의 신앙을 인정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유다인들의 신앙생활을 인정했습니다("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섬기는 신이야말로 찬양 받으실 분이구나. 저들의 하느님께서, 어명을 어기면서까지 목숨 걸고 당신만을 믿고 저희의 신 아닌 다른 신 앞에서는 절하지도, 섬기지도 않는 이 신하들을 천사를 보내시어 구해 내셨구나.").

그리고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에게 바빌론 지방에서 더 높은 벼슬을 내렸습니다.

약속 오늘 우리 마음에 새긴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무엇을 어떻게 하렵니까?

생활 말씀(또는 실천 약속) :



함께 해요

아래 설명을 읽고 나서 아래로, 위로, 옆으로 숨겨져 있는 단어를 맞추고, 그 맞춘 단어를 색칠해 봅시다. (앞장의 '말씀'에 나오는 단어입니다.)

1. 유다인 세 청년의 이름

2. 유다인 세 청년의 이름

3. 유다인 세 청년의 이름

4. 유다인을 박해한 왕의 이름

5. 이스라엘 민족의 이름

6. 화덕 속의 넷째 사람의 모습

7. 사람의 생명

8. 왕이 감탄하여 외친 하느님

9. 지극히 높으신 분의 이름

10. 임금의 명령

11. 왕의 부하

12. 하느님의 심부름꾼

다니엘서 3장 57절부터 87절까지의 '세 젊은이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을 찬미합시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누어 한 줄씩 주고받고, '*' 표에서는 잠깐 멈춰 숨을 쉬며 기도합시다.

57주님의 모든 업적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58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59하늘의 군대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60하늘 위의 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61주님의 모든 능력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62해와 달아 주님을 찬미하라 * 63하늘의 별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64비와 이슬아 주님을 찬미하라 * 65모든 바람아 주님을 찬미하라.

66불과 열아 주님을 찬미하라 * 67추위와 더위야 주님을 찬미하라.

68이슬과 소나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 69추위와 냉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70얼음과 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71밤과 낮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72빛과 어둠아 주님을 찬미하라 * 73번개와 구름아 주님을 찬미하라.

74땅아 주님을 찬미하라 * 75산과 언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76땅에서 싹트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77샘물아 주님을 찬미하라.

78바다와 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79고기와 물에 사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80하늘의 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81짐승과 가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82사람의 아들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83이스라엘아 주님을 찬미하라.

84주님의 사제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85주님의 종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86의인들의 마음과 영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87성인들과 마음이 겸손한 자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88아나니야와 아자리야와 미사엘이여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우리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찬미하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56주여 주는 드높은 창공에서 찬미 받으시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하나이다.

기도하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이 어느 것이었습니까?

기도하면서 한 구절을 더 넣고 싶은 것이 있었습니까? 그러면 위 기도문에 이어서 아래에 더 써서 완성해 보십시오.

또는 기도하고 난 후의 느낌을 아래에 쓰고 서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차례..

9. 하느님께서 오신다


말씀 광복의 기쁜 소식을 외쳐라 (이사 40,1-11)

40 1"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2"예루살렘 시민에게 다정스레 일러라. 이제 복역기간이 끝났다고, 그만하면 벌을 받을 만큼 받았다고, 주님의 손에서 죄벌을 곱절이나 받았다고 외쳐라."

3한 소리 있어 외친다. "주님께서 오신다. 사막에 길을 내어라. 우리의 하느님께서 오신다. 벌판에 큰 길을 훤히 닦아라.

4모든 골짜기를 메우고, 산과 언덕을 깎아 내려라. 절벽은 평지를 만들고, 비탈진 산골길은 넓혀라.

5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리니 모든 사람이 그 영화를 뵈리라.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약속하셨다."

6한 소리 있어 명하신다. "외쳐라." "무엇을 외칠까요?" 하고 나는 물었다. "모든 인생은 한낱 풀포기, 그 영화는 들에 핀 꽃과 같다!

7풀은 시들고 꽃은 진다, 스쳐 가는 주님의 입김에. 백성이란 실로 풀과 같은 존재이다.

8풀은 시들고 꽃은 지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9너, 시온아. 높은 산에 올라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너, 예루살렘아. 힘껏 외쳐 기쁜 소식을 전하여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질러라. 유다의 모든 도시에 알려라. 너희의 하느님께서 저기 오신다.

10주님께서 저기 권능을 떨치시며 오신다. 팔을 휘둘러 정복하시고 승리하신 보람으로 찾은 백성을 데리고 오신다. 수고하신 값으로 얻은 백성을 앞세우고 오신다.

11목자처럼 당신의 양떼에게 풀을 뜯기시며, 새끼양들을 두 팔로 안아 가슴에 품으시고 젖먹이 딸린 어미 양을 곱게 몰고 오신다.

묵상

1) 어떤 말씀이 마음에 듭니까?

마음에 와 닿은 말씀 :



2) 예언자 이사야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라고 했습니까?

3) 주님이 우리를 구하시러 오시는 것을 느껴 봅시다.


배움 예언자들이 이스라엘의 구원을 알려 백성들을 위로합니다.

1) 벌이 끝나 간다.

예언자 이사야는 유배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잘못을 저지르고 받은 벌이 끝나 간다고 알립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구하시러 몸소 오시리라고 예언합니다.

2) 주님의 길을 준비하여라.

예언자 이사야는 우리를 구원하시러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라고 합니다.("사막에 길을 내어라. 우리의 하느님께서 오십니다. 벌판에 큰 길을 훤히 닦아라. 모든 골짜기를 메우고, 산과 언덕을 깎아 내려라. 절벽은 평지를 만들고, 비탈진 산골길은 넓혀라.")

3)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이사야는 세상이 다 변해도, 하느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고 꼭 이루어진다고 합니다.("풀은 시들고 꽃은 지지만 우리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

4) 착한 목자이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데리고 아버지 하느님께 나아가십니다.

예언자 이사야는 주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구하시고, 우리를 이끌어 아버지 하느님께 데려가시리라는 희망을 전해 줍니다.("주 주님께서 저기 권능을 떨치시며 오십니다. 팔을 휘둘러 정복하시고 승리하신 보람으로 찾은 백성을 데리고 오십니다. 수고하신 값으로 얻은 백성을 앞세우고 오십니다. 목자처럼 당신의 양떼에게 풀을 뜯기시며, 새끼양들을 두 팔로 안아 가슴에 품으시고 젖먹이 딸린 어미 양을 곱게 몰고 오십니다.")

약속 오늘 우리 마음에 새긴 주님의 말씀을 따라 무엇을 어떻게 하렵니까?

생활 말씀(또는 실천 약속) :



함께 해요

목자처럼 당신의 양떼에게 풀을 뜯기시며, 새끼양들을 두 팔로 안아 가슴에 품으시고 젖먹이 딸린 어미 양을 곱게 몰고 오시는 주님을 상상으로 보고 느껴 봅시다.

그리고 착한 목자이신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우리 마음을 곱게 다듬고, 기쁜 마음으로 주님께 초청장을 만들어 보냅시다. 아래에 초청장의 문구를 만들어 보십시오.


초 청 장

















차례..

10. 왕의 명령을 거절하고 기도를 올렸다


말씀 다니엘이 사자 굴에서 살아 나오다(다니 6,2-6.11.14-28)

6 2다리우스는 지방장관 백 이십 명을 임명하여 온 나라를 다스리게 하고 3그 지방장관들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