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사회복지 명부2(ㄴ)



색인
나눔의 집 / 나자렛 집 / 나환자촌 / 낙원노인정 / 노동 /노동문제상담소 / 노동자 사목 /노동조합 / 노인자조사업 / 노틀담복지관 / 노트르담수녀회 / 노틀담 유치원 / 노틀담 장애자 교육원 / 농촌사목 / 늘 푸른나무

나눔의 집 (나눔지 1호 3쪽) - 1976. 9. 27발행

명동성당 소속봉사 단체인 <나눔의 집>은 1974년 6월에 발족했다. 김몽은 본당신부의 지휘하에 따로 지도신부를 두고 약 1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되었다. 그 취지는 우리 주위에 있는 가난한 형제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먼저 본당의 주보와 팜플렛을 통하여 일반교우들에게 집에서 입지않는 옷가지나 사용하지 않는 모든 종류의 물품을 수집하여 이를 아주 싼값으로 다른 형제들에게 나누어 준다는 방식이다. 회원들은 평일에 각자 남은시간을 이용하여 수집해 둔 의류의 세탁 및 정리를 하고 매주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물품을 판매해왔다. 판매이외에도 수집한 물품은 극빈자, 결핵 환자, 낙도의 어린이들에게 탁송했다. 본당에서 판매한 물품의 수익금은 저축하여 헌금으로 극빈자를 돕기로 했다. 그리고 매년 정기적으로 본당에서 바자회를 개최하여 본당전교우로 하여금 이에 적극 참여하고 불울한 형제들을 돕는 정신적인 자세를 불러일으켰다. 바자회는 고아원 및 기타 사회사업 단체에게 위탁판매를 할 기회를 부여하기도 했다. 그 경우 수익금은 "나눔의 집"회원들이 만든것과 본당의 다른 단체에서 협조한 것들이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금까지 충주 성심 농아학원을 도았고 그 밖에 양동 나환자촌에 경운기 한대를 기증한바 있다. 이러한 구체적인 활동은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으는 데에 대단히 좋은 계기가 되며 형제애를 피부로 느끼게 했다.

1974. 6 나눔의 집 발족 (나눔지 1호 3쪽) - 1976. 9. 27발행

나눔의 집 (나눔지 92호 3쪽) - 1986. 4. 5발행

글라렛 수도회에서는 무작정 상경한 가출 청소년이나 공단지역 등에서 일을 하다가 실직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눔의 집] (지도-한상수 신부)을 운영하고 있다.

비행 및 실직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 중간의 집(Halfway House) 형태의 [나눔의 집]은 청소년 들이 점차로 증대하고 있고 이들의 비행급증과 집단화, 그리고 난폭화 경향은 이미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있다. 아동복지법상 18세 이상의 고아는 현실적으로 자립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설보호를 받을 수 없는 현실이나 이들의 문제해결을 도와주기 위한 복지시설이 너무 부족하고 더구나 소단위의 자립을 돕는 중간시설은 전무한 상태이다. 이러한 우리사회의 실정에 비추어 볼때 [나눔의 집]은 불우한 청소년들에게는 구원의 집이다. 공장에서의 실직, 무작정 상경, 소년원에서의 퇴원 등의 원인으로 당장 갈곳없는 청소년들이 모여 형제적인 사랑으로 생활을 나누며 약 3개월 정도 거주하면서 독립기반이 마련되면 작은 공동체를 이루도록 도와주고 그들이 나눔의 집과 연관을 갖고 서로 도우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있다. 운영을 맡고있는 안정선씨는 이곳에 살고있는 식구들의 공통적인 특징은「열심히 살려고 하나 현실적인 바탕이 없어 자기와의 갈등으로 늘 미래에 대한 불안속에 지낼때가 많다」고 한다. [나눔의 집]은 취업전 숙식 제공이나 가출 청소년의 귀가를 도와주고 취업알선 그리고 상담을 통하여 그들의 자아발견과 사회적응을 도와주는데 한 몫을 하고있다. 앞으로는 불우 청소년과 후원자의 자매결연, 여자청소년을 위한 소녀의 집 운영 등 보다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985. 12. 청소년을 위한 [나눔의 집] 개설 (나눔지 92호 3쪽) - 1986. 4. 5발행

색인

나자렛 집 (살레시오 수녀회의 복지시설) - 1998. 5. 16 광주 나자렛 집 수녀님의 답신에 의거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는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국가경제가 윤택해지고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가정교육력이 떨어지고 여성의 자기인식과 자기실현 욕구는 이혼율의 증가를 초래하여 이에 따른 결손가정, 가정파탄, 가정교육의 약화등이 강화되면서 청소년의 가출, 비행, 청소년 가장의 증가를 가져왔다. 이러한 시대의 변천에 따라 버려진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적인 배려로 1988년 서울에 '나자렛 집'을 신설하여 가정공동체를 이루었다. 나자렛집의 규모는 15-20명의 청소년들이 3명의 수녀와 함께 가정적인 분위기 안에서 살면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서울, 광주, 대전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가출소녀들의 일시보호와 귀가지도 및 사회복귀를 도우며, 시민교양교육, 초·중등교육, 직업·기술교육, 소녀들과 후원자의 결연 및 장학을 위한 교육을 하고있다.

1988. 서울에 '나자렛 집' 설립 (살레시오 수녀회의 복지시설)

1991. 5. 13 전남 장성군에 '나자렛 집' 설립 (살레시오 수녀회의 복지시설)

소재지 : 우 515-890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분향리 25/ 전화 0685)92-4519

색인

나환자촌 (영) leper colonies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33쪽)

나병은 최근세에 이르기까지 불치의 전염병이라고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1947년 설파제의 발견과 그 발달로 인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졌고 1950년 이후 부터는 불치의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예수그리스도는 나환자의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인 소외에 깊은 연민과 자비심 미치 사랑을 가지고 이들을 치유 하였다. (마태 8:1-4, 마르 1:40-45, 루가 5:12-16) 그리고 열 두제자를 세상에 파견하면서 "나병환자를 깨끗이 고쳐주어라." (마태 10:5-8, 마르 6:7-13, 루가 9:1-6)고 분명하게 지시하였다. 그 후 가톨릭 교회는 나환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1978년 말 전세계 가톨릭 교회가 운영하는 의료시설 중 나환자촌은 537개소에 이른다.

한국 천주교회의 구라사업은 1950년대부터 시작된다. 1945년 이후 평양교구장인 캐롤(George Carroll)주교는의료사업을 전개한다.

각 교구별 나환자촌은 춘천교구 1개소, 대전교구 1개소, 수원교구 2개소, 부산교구 3개소, 마산교구 1개소, 안동교구 6개소, 광주교구 2개소, 전주교구 9개소 등이다. 이들 각 정착촌에 살고 있는 나환자는 1만9,916명이다.

1948. 성 라자로 마을이 있는 자리에 있던 세브란스 병원 부속 결핵요양소를 사들여 성 라자로 요양원 설립 (233쪽 나환자촌)

색인

낙원노인정 (나눔지 251호 2쪽) - 1989. 5. 13발행

가톨릭 사회복지회는 가톨릭 실업인회의 후원과 성가소비녀회의 도움으로 파고다 공원내의 불우노인과 노인행려자들을 위한 급식소인 '낙원노인정'을 개설하였다. 개설에 앞서서 5월 6일에는 성가소비녀회의 수녀들과 민주노인회, 지역본당신자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성식을 갖었다.

1988. 5. 8. 불우노인을 위한 급식소 '낙원노인정' 개설 (나눔지 251호 2쪽) - 1989. 5. 13발행



색인

노동 (영) labor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44쪽)

1. 노동이란 인간이 스스로 만든 도구(노동수단)를 이용하여 자연물을 채취, 획득하고, 자연에서 얻은 소재를 개조하여 생활에 필요한 재료를 생산하는 인간의 활동을 말한다.

노동은 그 성격상 추상적 노동과 일정한 목적을 위해 행해지는 구체적 노동이 있으며 이 둘의 통일된 형태 로 인간노동은 이루어 진다. 노동은 개개인의 노동 전체가 사회의 존립기반이 된다는 의미에서, 즉 개인적인 노동이 사회적 총노동의 일부분이 된다는 점에서 사회적 성격을 갖는다.

2. 그리스도교는 노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구약성서는 원죄 이전의 인간생활도 노동생활임(창세 2:15) 을 밝히고 있으며, 원죄 이전에 인간은 노동에 고통을 느끼게 되며(창세 3:17-), 신의 창조와 안식에 따라 인간도 6일의 노동과 하루의 안식생활을 하게된다. 노동은 존엄하고(시편 128:1), 정당한 보수는 법에의해 규정되며, 태만함은 죄악시된다. (레위19:13)

이 구약의 정신은 신약에서도 계승되어 "노동하지 않는자는 먹지도 말라."(2데살 3:6-) 라고 한다.

노동권 (영) rights of labor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44쪽)

노동권이란 노동자가 가지는 노동할 권리다. 일하고, 일하기 위해 배울 권리다. 인간은 누구나 일할 권리를 가지며 노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지며 노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을 권리도 아울러 가진다. 우리나라의 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노동의 권리를 가진다."(30조 1항) 라고 규정되어있다. 인간이 노동의 권리를 사용할 수 없는 실업과 부당해고는 인간의 생명권(生命權)과 생존권(生存權)에 기초한 신성한 노동권에의 침해이며, 하느님이 주신 자원의 공동사용 원칙에도 위배된다. 인간은 자기가 일한 만큼 성과와 능력에 따라 분배받아야 한다. 또 일할 수 없기 때문에 일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생활을 보장받아야 한다. 이 권리는 저소득층과 심신장애자, 노인들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기초가 된다. 그러므로 노동권은 적정임금을 주장할 권리, 노동시간의 준수를 요구할 권리, 쾌적한 노동환경의 제공을 주장할 권리, 노동복지를 요구할 권리도 포함된다. "자식을 낳고 번성하여 온 땅에 퍼져서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위를 돌아다니는 모든 짐승들을 부려라."(창세 1:28) 에 근거하여 볼 때 인간이 이 세상을 지배하면서 이행하여야 할 활동은 노동이다. 인간은 노동을 통해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세계구원사업에 동참하게 됨을 알 수 있다.

예수는 노동자의 가정에서 태어났고 자신이 손수 노동에 종사했을 뿐 아니라 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하였다.

색인

노동법 (영) labor law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45쪽)

노동자의 상대적 빈곤의 심화, 저임금, 장시간 노동, 작업장에서 끊임없이 노동자의 생명을 노리는 산업재해, 노동자에 대한 부당한 인권침해 행위 등 근대 자본주의의 발달과 함께 드러난 병리현상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고 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지위를 보장함과 동시에 노사간의 갈등과 충돌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된 노동관계법들을 총칭하여 노동법이라고 부른다.

1)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근대적 노동을 배제

2) 노동조합법은 근로자의 자주적인 단결권, 단체교섭권과 단체 행동권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함으로서 경제, 사회적인 지위향상을 위함

3) 노동관계에 관한 법으로 노동쟁의 조정법, 노동위원회법, 노사협의회법, 외국인 투자기업의 노동조합및 노동쟁의 조정에 관한 임시특례법을 제정

4) 산업재해를 방지하고 정당한 댓가를 보장하기위해 산업재해 보험법, 산업안전 보건법, 재해구조법 등이 제정

5) 실업과 실직으로 부터 노동자 생활의 안정을 보호하기 위해서 직업안정법, 직업훈련 기본법, 직업훈련 촉진 기본법, 생활보호법 등을 제정

6) 사회보장과 복지를 위해 사회복지사업법, 노인복지법, 심신장애자 보호법, 아동복지법, 국민복지연급법, 의료보험법, 의료보호법, 윤락행위방지법이 제정

색인

노동운동 (영) labor movement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46쪽)

노동운동이란 근내적 임금노동자 계층이 자신의 생활조건을 유지하기 위해 전개하는 조직적인 운동을 의미한다. 노동자의 일상적인 욕구, 임금등의 근로조건 유지 개선을 기본목표로 하는 동시에 자본의 강력한 지배에서 벗어나 사회의 떳떳한 구성원이 되려는 노동자의 조직적인 운동이다. 노동운동은 추구하는 목적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 생산자로서 임금노동자들이 자신의 노동조건을 유지, 개선하기 위해 전개하는 노동조합 운동

둘째, 시민으로서 노동자들이 자신의 정당을 만들어 나가는 정치운동

세째, 소비자로서 노동자사 보다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전개하는 각종 협동조합운동

우리나라의 노동운동은 19세기 말 임금노동자가 출현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3.1운동이 실패한 뒤 대중적 조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일반적으로 한 사회의 주어진 여건 속에서 정부와 사용자와 노동자의 주역에 의해 구체적으로 다듬어 지는 것이 노동운동의 성격이다. 우리 사회의 경우 이 삼자가 걸어온 역사적 체험과 기능상의 특수성은 우리나라 노동운동으로 하여금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라 자연발생적으로 전개된 다른 나라 노동의 궤적과는 다른 형태의 성격을 지니게 된다.

1920. '조선 노동 공제회' 결성 (246쪽 노동운동)

1923. '조선 노동동맹' 결성 (246쪽 노동운동)

1926. '조선노동총연맹' 결성 (246쪽 노동운동)

1945. '조선 노동조합 전국 평의회' 발족 (246쪽 노동운동)

1946. 3 '대한 노동조합 총연맹' 결성 (246쪽 노동운동)

1954. '대한 노동조합 총연맹' 명칭을 '대한 노동조합 총 연합회'로 개정 (246쪽 노동운동)

노동윤리 (영) labor ethics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48쪽)

인간이 목적의식으로 자연에 작용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사용대상을 얻는 과정을 일반적으로 노동이라고 부른다. 윤리란 사회적 역활 간의 관계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원칙의 체계적 틀을 뜻한다. 따라서 인간의 노동을 둘러싼 사회적 관계 속에서 그 옳바른 양식과 당위성을 다루는 사회윤리의 한 부분이 노동윤리이다. 또한 생산은 자연과 노동이라는 두 요소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생산과정을 통해 인간은 경제와 직결된다.

생산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누구를 위해 생산할 것인가의 문제는 경제의 다른 구성부분인 분배및 소비기능에 비해 결정되므로 결국 노동은 경제의 핵심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경제윤리의 주요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노동윤리이다.

색인

노동문제상담소 (영) Labor Counselling Office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45쪽)

급격한 산업화로 인하여 야기되는 노동문제에 관하여 근로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일반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1979년 11월 30일 설치된 상담소. 주로 노동업무에 관한 상담업무로서 근로기준법 관계, 노동조합법 관계, 노동쟁의 조정법 관계등과 함꼐 노동사목 관계가 가장 많다.

1979. 11. 30. 노동문제 상담소 건립 (245쪽 노동문제상담소)

색인

노동자 사목 (영) pastoral for the labour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50쪽)



색인

노동조합 (영) trade union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50쪽)

노동조합은 노동자가 노동조건, 나아가서 생활조건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조직한 자주적이고 계속적인 단체를 말한다. 노동조합은 임금, 노동시간, 작업환경등의 노동조건의 안정과 개선을 일차적 목적으로 하지만 노동자계급의 사회, 경제, 문화, 정치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노동운동뿐만이 아니라 정치적인 활동까지 담당하게된다. 최초의 노동조합은 1824년 영국에서 탄생, 공인되었다. 19세기말 2차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종래 숙련공위주의 폐쇄적인 노동조합은 급격히 증가하는 반 숙련공, 잡노동제공자, 보조노동제공자의 등장예따라서 더 넓은 조직으로 확대되지 않을 수 없게되었다. 이에 따라 산업별 조합이 탄생된다. (Industrial union)이 탄생한다. 노동조합의 기본임무는 조합원의 고용안정과 노동조건의 개선에 있다.

우리나라의 노동조합은 일제시대에 태동하게된다. 당시의 노동조합은 노동조합 고유의 기능뿐만이 아니라 민족해방의 기능까지 떠맡아 투쟁하였기 때문에 가혹한 일제의 탄압을 받았다. 1945년 광복이되자 노동조합은 활성화 되는 듯했지만 제1공화국의 극단적인 좌우의 대립과 6.25동란을 경과하는 사이에 노동운동은 탄압을 받게되고 노동조합도 침체에 빠지게된다. 1970년 부터 노동운동은 치열한 국면을 맞게되고 마침내 극한의 탄압과 저항의 상황으로 접어들게된다.

노동은 "하느님께서 자신이 시작한 창조사업을 완성할 수단과 방법으로서 인간에게 부여한 것"이다. 그러므로 "생산과정을 통해 사회는 완전한 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 고 교황 바오로6세는 <민족들의 발전촉진에 관한 회칙>에서 밝히고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도 <현대세계의 사목현장>에서 "노동조합을 진실로 대표하며 경제질서를 올바로 수립할 수 있는 조동조합을 자유로이 조직할 권리와 아무런 보복없이 조합활동에 참여할 권리는 기본인권" 이라고 선언하였다.

색인

노인자조사업 (나눔지 4호 2쪽) - 1977. 4. 20발행

노인자조사업은 노인들 자신이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스스로를 돕도록 도와주며 넓게는 전체 사회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교회 테두리 안에서 노인집단을 구성하는 과학적이고 인간적인 방법이다.

그 목적은 노인들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가족적으로 그리고 정서적, 정신적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지니며 생활할 수있게 그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도로 발휘하도록 돕는 것이다. 조직방법은 여러가지의 홍보수단을 통해 잠재력있는 노인 지도자들을 발굴하고 모임을 가지며 임시임원을 임명하며 지도감독을 하고 계속적인 평가를 실시함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의 지침이 될 여섯가지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사회적 항목 :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사회적 관계를 가질 기회를 주어 노인들의 외로움을 덜어주며 사회기능을 원할히 하도록 돕는다. (예-결혼기념일 축하, 안부전화하기, 개인방문, 함께 휴일지내기, 저녁식사모임, 다과회 등)

⸂ 건강과 복지 항목 : 간강과 복지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주므로 노인들이 신체적이고 정신적, 영신적으로 건강을 누리도록 돕는다. (예-건강문제 쎄미나, 적절한 운동 프로그램, 영양학 강좌, 건강토론회, 환자와 고립자 방문하기, 안부전화하기, 편지쓰기 등)

⸃ 교육 항목 : 노인들이 사회활동 기간중에 쌓아두었던 지식, 기술, 취미를 다시 찾도록 격려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주므로 그들에게 풍부한 삶을 살도록 돕는다. (예-책소개, 토론회, 성경연구, 쎄미나, 교육적인 관광 등)

⸄ 문화적 항목 : 예술 감상의 기회와 문화 활동에 능동적인 참여를 할 기회를 주도록 돕는다. (예-음악감상회, 연극관람, 음악회, 연극공연, 관광 등)

⸅ 여가와 오락 항목 : 선택가능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들로 하여금 여가를 현명하게 사용하도록 돕는다. (예-여행, 공예, 바느질, 놀이 등)

⸆ 시민활동 항목 : 일반사회에 대한 특히 노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상문제와 사회문제를 알려주고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돕는다. (예-입안자에게 서한 보내기)

색인

노틀담복지관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 - 1998. 6. 11 복지관의 민병흔 마리 율리안나 수녀님의 답신에 의거

노틀담복지관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으로써,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에서 지난 10년간 직업재활기관으로 운영하다가 98년도부터 장애인 종합복지관으로 사업이 전환되어 인천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조기교육, 언어치료, 물리치료, 심리치료, 사회성개발프로그램, 직업적응훈련, 보호작업장, 제과제빵과, 그룹홈, 주간보호, 재가복지봉사센터, 부모 집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1981년 UN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에서도 1981년 심신장애인복지법이 제정되었다. 80년대까지 수용시설 중심으로 전개되어 오던 장애인복지는 80년대 이후들어 이용시설(장애인복지관)이 증가되어 지역사회의 재가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획대되는 시기였다. 특히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대회를 전후하여 장애인 복지는 성장과 발전을 하게 된다. 노틀담 복지관의 전신인 노틀담장애인 교육원이 설립된 시기도 이 시기이며 적절한 직업재활기관이 없었던 당시에 노틀담장애인 교육원은 그리스도교 정신과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전인교육과 직업재활을 통해 경제적 자립능력을 갖추게 하여 사회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노틀담복지관은 크리스챤 정신과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개선과 참여를 통하여 지역장애인의 자활 자립과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장애인복지도 많은 발전과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특히 직종중심의 직업훈련은 노동부 고용촉진공단에서 그 기능을 수행하게 되었고 그 결과 복지관은 직종 중심의 직업 훈련 사업보다는 지역내 중증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좀더 체계적이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사업으로 전환을 (1992. 2. 14 시설 허가) 하게된다.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는 하느님을 선포하고 우리시대에 가장 가난하고 억압받는 사람들 중 하나인 장애인들을 도와 그들의 인간적 존엄성 회복과 생존을 위한 사회적,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며 장애인들을 경영사명의 대상으로 하여 노틀담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1987. 9. 9 노틀담장애인교육원은 직업재활기관으로 설립되어 운영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의 복지시설)

1997. 12. 31 노틀담장애인교육원 장애인복지관으로 시설이 변경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의 복지시설)

1998. 2. 14 노틀담복지관 설립 - 시설설치허가일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의 복지시설)

소재지 : 우 407-052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40/ 전화 032)542-3711∼5/ 모사전보 032)541-7377

색인

노트르담수녀회 (영) Congregation of the Sisters of Notre-Dam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54쪽)

1848년 아델콘드윌브링(Adelgonde Wolbring)과 리제테 퀼링(Lisette Kuhling)이 독일에서 창설한 수녀회. 1967년 한국에 진출하였다. 여성교육사업과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형제사랑으로 돌보면서 더욱 건설적인 세계를 이룩하고자한다.

1968. 여대생을 위한 기숙사업을 비롯한 버스안내양들을 위한 교양교육사업 전개 (254쪽 노트르담 수녀회)

1972. 10 부산 부민동에 유치원 개원 (245쪽 노트르담 수녀회)

1975. 인천의 박문여자중·고등학교를 위임 경영 (245쪽 노트르담 수녀회)

1975. 9. 농어촌 유치원 교육을 위하여 오산에 마을회관을 운영 (245쪽 노트르담 수녀회)

1977. 오산유치원 개원 (245쪽 노트르담 수녀회)

1979. 3. 안내교양센터 개원 (245쪽 노트르담 수녀회)

노틀담 수녀회 (교회와 역사 65호 7쪽)

노틀담 수녀회는 여성교육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업을 하는 활동 수녀회이며 한국에 진출한 노틀담은 독일의 베스트후알렌(Westfalen) 의 코스펠트에 본부를 둔(Sisters of Notre Dam of Amersfoort) 수녀회이다. 이 수녀회는 이탈리아, 영국, 네델란드, 브라질 등지에도 진출하여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의 경영, 기숙사, 양로원, 병원 등의 사업을 통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는 이들을 돌봄으로써 더 나은 세계를 이룩하는 하느님 사업에 봉사하고 있다.

1968년 8월 부터 1971년 까지는 지방 출신 여대생들의 기숙사업을 하였다. 엄격한 기숙사 규칙을 펴나가면서 그 부모들과 편지 교환도 하고 면담도 하였다. 그러나 성소 지원자가 불아나자 방 때문에 중단하였다.

그리고 이 수도회의 사업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버스 안내양들을 보살핀 일이다. 수녀들이 버스를 탔다가 발견한 비참한 사정은 종점에서 종점까지 몇 번이고 타고 다녔고 그들의 숙소까지 살폈다가 놀란 참상과 애처러움에서 빚은 사업이었다. 처음에는 버스회사측의 반대도 받았고 훼방을 겪기도 하였다. 교육은 장래 이 나라의 어머니일 많은 아가씨들에게 정서 교육과 가정 여성으로서의 필수기능과 상식 영어와 한자 상식까지도 가르쳤다. 솜씨자랑 전시회도 몇번 열고 나서는 인도적인 처우개선과 침실개선도 이룩하게 한 빛을 던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사업이 계속되기에는 너무나 에로사항이 많다고 한다.

1972년에 10월 4일에 차린 부산의 유치원은 오전만 보모 노릇을 하는 유치원 교육 혁신의 밑거름이 되었다. 전일 교육과 생활실습 성교육에 3위 1체 교육방식을 본뜨는 유치원이 자꾸 생겨나게 했다. 1975년에는 농어촌 유치원 교육을 위해서 오산 지역의 마을회관 등으로 나가서 부산유치원 방식을 베풀고 있다.

1968. 여대생을 위한 기숙사업을 비롯한 버스안내양들을 위한 교양교육사업 전개 (교회와 역사 65호 7쪽)

1972. 10. 4 부산에 유치원 설립 (교회와 역사 65호 7쪽)

1975. 3 인천 교구의 박문여자중고교의 위임경영 (교회와 역사 65호 7쪽)

1975. 9 농어촌 지역의 유치부 교육을 실시 (교회와 역사 65호 7쪽)

색인

노틀담 유치원 (교회와 역사 226호 16쪽) - 1994. 3. 25 발행

1972년 10월 4일 부산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여 수녀원 아래 식당을 교실로 개조하여 아미동에 거주하는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 24명을 돌보아 주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가난하고 소외된 가정의 자녀들과 직장 여성의 자녀들을 우선적으로 받아 교육함으로써 수녀회의 고유한 목적과 방법에 따르는 조기 교육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차츰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원아수가 급증하여 1974년 7월 16일 유치원을 신축하여 축성식을 거행하고 감사 미사를 봉헌하였다.

1972. 10. 4 부산 노틀담 유치원 설립 (교회와 역사 226호 16쪽) - 1994. 3. 25 발행

1974. 7. 16 부산 노틀담 유치원을 재 건립 (교회와 역사 226호 16쪽) - 1994. 3. 25 발행

색인

노틀담 장애자 교육원 (나눔지 168호 4쪽) - 1987. 10. 3 발행

서울시와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에서 공동재원으로 장애자들을 위한 장애자교육원이 건립되었다. 인천시 북구 계산동 산40번지에 8246평의 대지에 1540평의 지하1층, 지상3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준공되었다. 노틀담장애자 교육원의 주요사업은 편물, 자수, 칠보, 금속공예의 직업훈련을 비롯하여 신체적인 기능회복을 위한 각종치료와 교양교육, 그리고 재활상담과 생활훈련 등으로 사회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적응훈련, 예절교육 등 사회진출에 대비한 교육을 실시하는데 교육비는 무료이다. 노틀담 수녀회는 23세에 반신불수 장애자가 되었다가 신앙의 기적으로 완치된 프랑스태생 쥴리수녀에 의하여 1804년 창설된 수녀회이다.

1987. 9. 9 노틀담 장애자 교육원 개설 (나눔지 168호 4쪽) - 1987. 10. 3 발행

색인

농촌사목 (영) Rural pastoral work (한국가톨릭대사전, 1985. 한국교회사연구소발행 258쪽)

그리스도교회는 오랜역사를 통해 민중과 함께 살아왔고 항상 노동과 직업을 존중해 왔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농민을 존중한것은 설교에서 어려운 말이나 화법을 사용하지 않고 농민들이 사용하는 단순한 화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나무와 열매의 비유(마태7:15-20, 루가6:43-44),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마태13:1-9, 마르4:1-9, 루가8:4-8), 가라지의 비유(마태13:24-30), 겨자씨의 비유(마태13:31-32, 마르4:30-32, 루가21:29-33), 자라나는 씨의 비유(마르 4:26-29), 포도나무의 비유(요한 15:1-7)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대 교회의 농촌사목은 현대 자본주의의 병리현상의 직접, 간접의 피해자인 농민을 대상으로 그 병리현상을 치유하는데 초점이 주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목에서는 평신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책임감을 부여하는 것이 중점으로 인식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방교구를 중심으로 활발한 농촌사목이 이뤄지고 있으며 평신도 사도로서의 가톨릭 농민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색인

늘 푸른나무 (나눔지 88호 2쪽) - 1986. 3. 8발행

정신지체 장애자들의 기술교육을 위하여 1983년 7월 1일에 문을 연 사회복지회 산하단체인 '늘 푸른나무'가 늘어나는 장애자들의 수용과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84년 3월 1일 수유3동에서 마포구 대흥동에 있는 새교육장으로 옮기었다. '늘 푸른나무'는 지능지수 40이상의 훈련 가능한 정신지체 장애자중 18세이상 남자들에게 목공예 교육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등을 하고있다.

1983. 7. 1. 늘 푸른나무 개설 (나눔지 88호 2쪽) - 1986. 3. 8발행

색인


E-mail : peters1@seoul.catholi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