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말




심흥보 신부님이 「현대 실천사목신학 개론」이라는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사목과 사목직이 어떻게 변천되어 왔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학문인 사목신학이 어떻게 자리매김 해 왔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우리 서울 대교구가 도입한 소공동체 운동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세계의 신학 흐름 안에서 어떤 의미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사목자의 영성의 역사적인 변천과정과 교구 및 본당 사목사제 영성 및 사목직무 영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사목신학의 전승과 현대 이론과 경향을 종합하여, 세상의 시대별 변화와 그 변화에 대처해온 교회 사목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한 시도가 돋보입니다. 또한 실천사목신학을 학문의 대상으로 다루기보다 실천신학적으로 다루었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자료를 정리하고 구성하여 이렇게 좋은 책을 발간하게 된 심흥보 신부님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이 책을 접한 모든 이들이 가난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교회와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주님이 손길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2010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머리말




사목(직을 수행)하는 사제로 서품된 이후에, 본당 사목을 하면서, 시카고에서 공부하면서 또 돌아와서 꾸준히 자료를 모으면서 사제들이 사목(직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정리하고 싶었고, 오늘에서야 그 첫 실마리를 풀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신학자 게르벤 하이팅크의 관점에서 현대의 신학적 동향을 살펴보면, 유럽계 실천신학은 교회 전체의 활동을 다루면서, 사목신학을 사목자가 되기 위한 신학생들과 성직자들의 양성과 사목실습을 위한 실천신학의 한 작은 부문으로 분류합니다. 그는 미국계 실천신학이 사목신학이라는 용어로 교체되어 가고 있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미국계 사목신학은 서품된 성직자인 사목자들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성직자 사목자의 수적 부족으로 인해 수도자와 평신도들에게도 ‘(lay) minister’와 ‘chaplain’이란 단어로 확장하여 적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특수사목으로 분류하는 병원, 학교, 사회 등의 사회 사목분야에서는 수도자와 평신도들이 성사 집행을 제외한 사목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한국 가톨릭계에 사목신학이라는 용어는 통용되는 반면, 아직 실천신학이라는 용어는 생소하기 때문에 이 두 단어를 합쳐 ‘실천사목신학’이라고 명명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용어 선택이나 신학적인 서술 면에서 여러 군데 실험적인 시도가 이어집니다. 그 시도가 편향되어 보이기도 하고, 어설프게 보이기도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러한 시도들이 우리 교회에 보다 활발하고 깊이 있는 신학 연구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책 현대 실천사목신학 개론은 서론에서 사목(직)-복음화(사도직)에 대해 알아보고, 1부 사목(직)과 사목신학에서는 사목과 사목직이 어떻게 변천되어 왔고 실천사목신학이 어떻게 자리매김 해 왔는지 그리고 공의회 이후 친교의 교회를 이루기 위해 새로운 교회의 존재양식을 추구하던 세계의 신학사 안에서 우리의 소공동체가 어떤 의미와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맥락에서 바라보고 접근하며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2부 실천사목신학과 사목직무 방법론에서는 실천사목신학의 학적인 접근과 교회의 사목활동에 대한 실천신학적 반성의 스타일과 사목직무 방법론을 통해 교회가 어떻게 현대 사회의 요청에 응답하고 사목적인 결실을 맺으려고 시도해왔는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3부 사목자 리더십에서는 교회의 사목적 노력에 걸맞는 여러 사목자상을 연구하고, 새로운 사목 현장에 실천적인 지도자인 사목자의 리더십을 적용해 보며, 친교의 교회를 이루는 의사결정과정도 엿볼 수 있습니다. 4부 사목직무 영성에서는 사목자 영성의 역사적인 변천과정과 교구 및 본당 사목사제 영성 및 사목직무 영성으로 영신수련과 영성지도 및 영성상담과 사목직무 영성의 새로운 접근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학적인 접근이 아니라 실천신학적 접근으로 기술되었습니다. 실천신학적인 접근이 기존의 학적인 접근과는 달리 공유된 개인의 경험을 중시하고 서술적이어서 군데군데 어색하기도 하지만, 실천사목신학적 시도는 실천신학을 학문적인 연구에 머물지 않도록 합니다, 현실을 바라보고 변화하는 현실에 주님의 복음을 적절하게 이루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최근 들어 사목은 사목현장에서 교회의 가르침을 제대로 적용했는가의 여부로만 평가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에게 교회의 규정과 가르침을 설명하고 그에 맞추고 따르기를 요청하는 것에 역점을 두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각 개인의 인격과 문화 및 환경을 중시하는 현대에 와서는 사목자가 각 사람이 처한 상황과 그의 원의를 경청하고 존중하여 그에게 맞는 사목적인 대응방법이 무엇인지를 대상자와 함께 논의하고 모색합니다. 교회의 사목적 노력은 특별히 가난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 처하여 교회와 사회에서 잊혀지고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와 그 처지에 관심을 기울여, 대중의 현대 문화와 조화를 이루고 현대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현실에 기쁜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교회의 사목적 노력이 치유의 기적을 펼치시는 주님이 손길처럼 다가가, 현대 세계에서 방황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이신 그리스도 에수님을 마주하여 위로를 받고, 희망과 용기를 얻어 이 땅에 하늘나라를 이루길 바랍니다.

필자는 아직 무엇을 논하고 쓰기에는 이르기에 그저 자료를 모은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작업이지만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그러나 필자가 지금까지 연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자료화해주신 모든 석학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연구 중인 사목신학자들께 새로운 작업을 기대하며, 이 작은 노력이 사목하는 신부님들과 사목직에 참여하는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사목에 대한 여러 가지 신학적 이론과 경향을 확인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필자에게 공부를 통해 사목과 사목직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넓혀준 서울대교구장님과 주교님들과 선후배 동료 사제들께. 그리고 일선 현장의 바쁜 사목생활 속에서도 이 원고를 꼼꼼히 검토해 주시고 조언을 마다하지 않으신 라병국, 김귀웅, 홍상표 신부님과 출판해주신 차동엽 신부님과 위즈앤비즈 출판사 임직원께도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2009년 12월 3일

선교의 수호자 성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가톨릭 교리 신학원에서

심흥보 신부





사목(직)-복음화(사도직)




교회 내에서 ‘사목’이라는 단어는 늘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그것은 사목이라는 단어가 경우에 따라서는 교회의 선교사명을 총체적으로 가리키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목이라는 단어가 경우에 따라서는 성직자와 교회 활동의 범위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사목이란 단어를 규정할 때, 수행하는 이의 신분에 따라 성품성사를 통해 직무 사제직을 수여받은 성직자를 사목자라 칭하고 그 성직자가 하는 직무를 사목이라하며1), 세례성사를 통해 보편(일반) 사제직을 수여받은 수도자나 평신도를 사목협조자라 칭하고 그들이 하는 직무를 사도직이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수행하는 일이 교회와 관련하여 교회 내부의 일이거나 교회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는 일인 경우에는 사목이라 하고, 교회 외부의 일이거나 교회와 간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는 일인 경우에는 간접선교라고 칭하기도 하는 반면 “사목에 힘쓰지 않는다.”거나 “사목 외부의 일에 더 신경을 쓴다.”고도 한다. 그런가하면, ‘사목적(배려)’ 또는 ‘사목적 선익과 열매(를 위하여)’라는 말마디는 교회의 외형적 규정이나 경계를 넘어 그 직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하기도 한다.


정일은 「역사적 맥락에서 본 사목과 사목신학의 개념에 대한 고찰」에서, 사목(pastoral care)은 어원적으로 목자(shepherd)를 의미하는 라틴어 pastor에서 왔으며, 성경적으로는 목자가 양떼를 돌보듯이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돌보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사목’이란 단어는 ‘사목자들’을 떠올리게 하고, 사목자들의 특성을 드러내는 그들의 사목직무(pastoral ministry)를 떠올리게 한다. 그 외에도 교회의 구성원들(수도자나 평신도)이 행하는 교리교육, 애덕활동, 단체활동 등 사도직의 총체와 복음화나 인간발전 등 인간구원을 위해 행하는 사목활동(pastoral action)을 가리킬 수도 있다고 했다.2)

핀토르Pintor는 「사목신학」에서많은 사람들이 ‘사목’이란 용어를 교회 안에서 ‘사목자들’ 즉, 주교, 사제를 떠올리게 하는 성직적인 것이며,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행하는 교회 활동의 총체를 언급하기도 한다고 밝힌다. 그런가하면 몇몇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정신이나 감각을 지시하기도 한다. 또는 교회의 활동성을 지지하기도 하며, 모든 신학의 공동차원이 되어야 하는 어떤 것으로 보기도 한다고 말힌다.3)

질리오니Gigioni는 「성령이 활동하시는 공동체」에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에 여러번 나오는 사목이라는 단어의 공통적인 의미를 ① ‘사목자들’(주교, 사제 즉 성직자)과 관련이 있는 것, ② 구조적이고 실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감각(신학적 혹은 추상적인 것과 반대되는 의미로서의 사목), ③ 모든 사람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끌기 위해 요구되는 것으로 보았다.4)

맥브라이언McBrien은 「사목직이란? 신학적 및 사목적 안내서」에서, 사목직이 네가지 수준에서 기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① 모든 사람이 행하는, 인간성에 근거를 두고 다른 사람에게 하는 봉사인 전체적이고 보편적인 사목직, ② 인정받은 사람들이 행하는, 능력에 근거를 두고 다른 사람에게 하는 특별한 봉사인 전체적이고 특수한 사목직, ③ 그리스도 신자들이 행하는, 세례와 견진성사에 근거를 두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 때문에 하는 봉사인 크리스찬적이고 보편적인 사목직, ④ 소수의 신자들이 행하는, 교회에 의해서 지정된 어떤 행위에 근거를 두고 교회의 이름으로 그리고 교회의 사명을 위해 행하는 크리스찬적 봉사인 크리스찬적이고 특수한 사목직.5) 그리고 그는 콩가르Yves Congar, O.P.가 사목직의 세가지 수준을 말했다고 한다. 첫째 수준은 성령의 은총에서 유래되고 다양한 경우에 자발적으로 그리고 일시적인 봉사로 표시되는 일반적인 사목직(교리교육과 상담, 병자나 수인 돌봄, 성경모임 지도 등). 둘째는 교회의 필요성 및 정기적인 여러 활동과 보다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으면서 공적으로 인정된 여러 사목직(상임 교리교사, 독서자, 성체 분배자, 성가대 지휘자 등). 셋째 수준은 성사에 그 기초를 두고 있는 공적 직무인 서품된 여러 사목직(주교직, 사제직, 부제직)이다6).

그리고 오메라Thomas F. O'Meara는 「사목신학」에서, 크리스찬 사목직은 “세례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성령의 은사와 하느님 나라를 증거하고 봉사하며 실현하는 크리스찬 공동체를 대표하여 행하는 공적 활동”7)이라고 정의한다. 오메라의 사목직은 ① 어떤 일을 하는 것이고, ②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위한 것이며, ③ 공적인 것이고, ④ 크리스찬 공동체를 대표하는 것이며, ⑤ 크리스찬 공동체가 신앙과 세례 그리고 서품을 통해서 받은 은총이고, ⑥ 다양한 사목적 활동 안에서 그 자신의 한계와 정체성을 가진 활동8)이다. 

1982년 「세례, 성체성사 그리고 사목직」9)이라는 리마Lima 성명서는 사목직이라는 말은 가장 넓은 의미에서 개인으로서든 공동체로서든 또는 보편적 교회로서든 하느님의 백성 전체가 불림을 받은 봉사를 의미한다고 선언했다. 그래서 사목직, 혹은 제 사목직이라는 말은 “또한 이 봉사가 취할 수 있는 특별한 제도적 형태를 뜻한다.”(II,7,b) 그리고 서품된 사목직이라는 말은 “은사를 받은 사람들로서 교회가 성령의 내림을 청하는 기도와 안수를 통해 수여한 서품에 의해서 봉사하도록 임명한 사람들을 가리킨다.”(II,7,c)라고 밝혔다.10)

그래서 맥브라이언은 사목직이 ① 성령에 근거하는 것이고, ② 일반적인 사목직과 특수한 사목직은 구별되며, ③ (사목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한) 기능이고, ④ 교회의 사명의 대상인 하느님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종합한다.11)


정일은 전승적으로 사목신학이 영혼을 돌보는 사제들이 해야 할 일을 실제적으로 훈련시키고, 사제가 해야 할 임무와 의무 그리고 책임에 대해서 논하는 신학이라고 정의되었다고 밝혔다. 좁게는 속죄와 고해성사의 집행이라는 성사적이고 교회법적인 사제의 기능에 대한 사제직무의 연구라고 정의되기도 했고, 영적 지도나 상담, 교회의 삶과 사회활동을 증진시키고 분석 평가(socio-theological analysis)하는 태도로 여겨졌다고 했다.12) 그리고 그는 칼 라너의 주장을 인용하여, 사목이 사목자들을 연상케 하고, 사목자들이 사목직무들을 연상케하기 때문에, 사목신학을 실천신학(practical theology)이라고 불러야 한다13)고도 했다.14)


필자는 교회 사목(직)을 “교회(사목자)가 자신의 소명과 사명을 수행하기 위하여 성령께 의지하여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일상에서 마주 대하도록 하는 모든 행위”라고 정의내리고 싶다. 교회 사목을 통해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그분을 선택하고 따르도록 하는 것이 사목의 본질이며 목표라고 본다.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그분을 구세주로 인식하고 받아들여 그분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그분을 자기 생애와 삶의 주님으로 선택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자신의 삶을 버리고 회개하여 그분 안에서 다시 태어나 그분과 함께 하느님 나라를 향해 걸어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교회 사목 활동에 대한 실천신학적 반성’을 ‘실천사목신학’이라고 규정하고자 한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루카 9,23)







1) 교회헌장 13. 20. 21. 27. 31. 주교교령 2. 30-31. 35. 교회법 150조, 900조 1항, 965조, 1003조 1항은 사목과 사목직이 유효하게 서품된 사제만이 수행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2) 정일, 역사적 맥락에서 본 사목과 사목신학의 개념에 대한 고찰, 대구 효성 가톨릭 대학교 가톨릭 사상 연구소, 현대 가톨릭 사상, 1999, 50면.

3) 세르지오 핀토르, 사목신학, 노영찬 역, 서울, 성바오로 출판사, 1999, 24면. 원본 Sergio Pintor, L'uomo Via Della Chiesa-Elementi di Teologia Pastorale, Bologna, Centro Editorial Dehoniano, 1992.

4) 파올로 질리오니, 폴 주레너, 성령이 활동하시는 공동체, 양해룡 역, 서울 가톨릭 출판사, 2007. 16면. 원본 Paolo Giglioni, Teologia Pastorale Missionaria, pp. 1-122. Urbaniana Unversity Press, 2003.

5) 리처드 P. 맥브라이언, 이봉우 역, 사목직이란? 신학적 및 사목적 안내서, 왜관 분도출판사, 1989. 31-32면. 원본 Richard P. McBrien, Ministry A Theological, Pastoral Handbook, New York, Harper & Row, 1987.

6) 리처드 P. 맥브라이언, 위의 책. 15면.

7) Thomas F. O'Meara, Theology of Ministry, New York: Paulist Press, 1983, 142면. 리처드 P. 맥브라이언, 위의 책. 15면 재인용.

8) Thomas F. O'Meara, 위의 책, 136면. 리처드 P. 맥브라이언, 위의 책. 15면 재인용.

9) World council of Churches, Baptism, Eucharist and Minsitry: Faith and Order paper No. 111, 1982.

10) 리처드 P. 맥브라이언, 위의 책, 17면.

11) 위의 책, 17면.

12) 정일, 위의 논문, 51면.

13) K. Rahner, Theological Investigation, vol 6, London Longman & Todd. 1981, 118 참조. 정일, 위의 논문, 50면 재인용.

14) 정일, 위의 논문, 5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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