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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예식 - 맞아들이는 예식(성당입구)
장례 예식 - 맞아들이는 예식(성당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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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예식과 미사 때에 사용하는 독서
맞아들이는 예식
(성당 입구에서)
<36. 사제가 망인의 집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성당 문간'으로 나가서 고인과 망인의 가족들에게 인사하고, 망인의 집에서 외는 기도를 바친다.>
<32. 교우들이 모이고 영구차가 도착하여 입당할 모든 준비를 갖추면, 사제는 중백의와 영대(자색 또는 백색)를 갖추고, 십자가와 성수를 든 봉사자들을 앞세우고 성당 입구를 향해 나아간다. 그 동안 모든 이는 침묵한다.>
인 사
<33. 성당 입구에 준비된 고인을 맞아 사제는 교우들에게 인사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믿는 이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가득히 내리시는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다음과 같은 성경 말씀으로 신앙의 위안을 준다.>
[마태 11, 28]
수고하는 사람과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라,
내 너희를 쉬게 하리라.
[집회 2, 6]
주님께 의탁하라, 그분은 너희를 지켜 주시리라.
바른 길을 걸으며 그분께 희망을 두라.
주님을 두려워하며 그분 안에서 일생을 마쳐라.
[2 고린 1, 3-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는
자비로우신 아버지이시고 온갖 위로의 하느님이시며,
모든 환난 중에 우리를 위로하시니, 찬미받으소서.
위로
성수뿌림
<이어서 관습에 따라 시신에 성수를 뿌린다. 그 동안 또는 그 다음에 시편(129편, 22편, 113편)이나 다른 적당한 시편을 욀 수 있다.>
주례자 기도
<다음 기도들 가운데 환경에 적합한 기도를 택하여 드린다.>
† 기도합시다.
주님, 당신의 자비를 간구하는 저희의 기도를 귀기울여 들으시고
주님께서 불러 가신 교우 ( )의 영혼을
평화와 광명의 나라로 부르시어 주님의 성인들 대열에 들어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또는, 167. 죽은 이를 위하여>
†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아버지,
주님의 종 ( )의 영혼을 위하여 간절히 청하오니,
당신께서 이 세상에서 불러 가신 ( )에게
서늘한 자리와 안식의 행복과 광명의 빛을 주소서.
또한 그가 죽음의 문을 무사히 지나,
일찍이 성조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약속하신 대로
성인들 대열에서 거룩한 빛을 영원히 누리게 하소서.
그의 영혼도 티없이 보존되어 부활과 갚음의 그 날이 오면,
성인들과 뽑힌 이들과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울러 그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주님과 더불어 불멸의 생명과 영원한 천국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또는, 168. 죽은 이를 위하여>
† 주님, 저희 형제(자매)를 겸손되이 당신께 맡겨 드리오니,
현세에서 무한한 사랑으로 항상 보살펴 주신 이 형제(자매)를
이제는 모든 악에서 구하여 주시고
영원한 안식을 얻게 하소서.
이미 이 세상의 것은 다 지나갔으니, 주님의 인자하심으로
저희 형제(자매)를 주님의 낙원으로 데려가소서.
거기에는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며,
오직 성자와 성령과 함께 평화와 기쁨만이 세세에 있으리이다.
<또는, 169. 죽은 이와 슬퍼하는 이들을 위하여>
† 주님,
당신 자신을 몸소 죽음에 넘기신 그리스도님,
사람을 구원하시어 죽음에서 생명에로 옮겨 주셨으니,
지극하신 자비를 베푸시어 가까운 가족(친척)을 잃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주님의 종들을 굽어보소서.
홀로 거룩하시고 지극히 자비로우신 주님,
몸소 죽으심으로써 믿는 이들에게 생명의 문을 열어 주셨으니,
이 세상을 떠난 이 형제(자매)의 모든 죄를 용서하소서.
영원한 임금이시여,
저희 형제(자매)가 도무지 당신을 떠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 영광의 힘으로 광명과 행복과 평화의 자리를 허락하소서.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위로
(슬퍼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
<34. 주례자 기도 다음 슬퍼하는 이들을 위한 다음 기도를 바칠 수 있다.>
† 자비로우신 아버지, 온갖 위로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영원으로부터 저희를 사랑하시며
죽음의 암흑도 생명의 빛으로 바꾸어 주시니,
슬픔에 잠긴 당신의 종들을 굽어보소서.
(저희의 피난처이며 힘이신 주님,
이 고통의 어두움과 통곡 속에서도 함께 계시는 주님의
높으신 광명과 평화를 우러러 볼 수 있도록 저희를 도우소서.)
우리 주 천주 성자께서 친히 죽으심으로써 저희 죽음을 이기시고
친히 부활하심으로써 저희에게 생명을 되찾아 주셨으니,
저희도 주님의 뒤를 따라 현세 생활을 마친 다음에
모든 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실 그곳에 언젠가는 함께 모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입당 행렬
<35. 고인의 시신을 성당 안으로 모셔 갈 때에 그 지방 관습대로 행렬을 한다. 맨 먼저 십자가를 앞세우고 사제가 서며, 그 뒤를 영정 및 시신 운구와 유가족들이 따른다. 행렬을 하는 동안 다음의 시편이나 입당송을 외거나 또는 적절한 성가를 노래한다.>
<시편은 50, 114, 115, 120, 121, 122, 125, 131, 133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위로
입당송
<37. 성당으로 들어갈 때 입당송은 미사의 일반 규정에 따라 하나의 노래를 부른다. 지방 관습에 따라 두가지 이상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그 이상의 노래들은 고별노래에서 선택할 수 있다.>
[4 에즈 2, 34.35 참조]
◎ 주님,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들에게 비추소서.
<또는>
◎ 주님, 그에게 낙원 문을 열어 주시어,
그가 죽음이 없는 영원한 기쁨이 계속되는
본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또는>
[1 데살 4, 14; 1 고린 15, 22]
◎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부활하셨듯이,
예수를 믿다가 죽은 사람들도
하느님께서 예수와 함께 데려 가시리라.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죽듯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살게 되리라.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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