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통상문이 개정된
이후 아직 새 예식서들이 출간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기존 장례 예식서를 바뀐
말로 교정하였습니다. 예식서 뒷부분에 나오는 다른 기도문들을 모두 지정된
곳에 나열하여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장례미사는 미사통상문 전문을
실었습니다. 장례 예식을 거행함에 있어, 미사통상문과 고유기도문, 그리고 예식서
등 세 곳에 흩어진 내용을 모두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보시기 좋도록
글씨도 키웠습니다. 새 장례 예식서가 출간될 때까지 임시판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모쪼록 작으나마 사목일선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