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자료실 > 가톨릭 전례 > 부제 서품 미사 - 개회식

부제 서품 미사 - 개회식

<준비가 다 되면 제단을 향하여 행렬을 시작한다. 행렬은 ① 복음서를 든 부제, ② 사제직 수품 후보자들, ③ 공동집전 사제 및 주교의 순이며, 두 부제 복사가 주교 바로 뒤를 따른다. 그 동안에 교우들은 입당송을 노래한다.>
 
입당송
 
[요한 12,26]
주님의 말씀이로다:  
누가 나를 섬기고자 하면 나를 따르라.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이도 있으리라.

개회식

<제단에 이르면, 모두 정중하게 절하고 지정된 좌석으로 간다. 주례자는 봉사자 (부제)와 함께 제대에 경의를 표하고 모관과 지팡이를 내린 다음 제대와 십자가에 향을 피우고 주례석으로 간다.>
입 당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위로
 

인 사
 
<주례자는 팔을 벌리고 신자들에게 인사한다.>
 
‡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또는>
 
‡ 사랑을 베푸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은총을 내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은총과 평화를 내리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과 함께.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믿는 이들에게 희망과 평화를 가득히 내리시는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권 고
 
<주례자는 오늘 서품식을 거행하기에 앞서 서품되는 부제들을 위하여 기도하자고 인도한다.>
위로
 
참 회
 
<참회 예식은 아래의 세 가지 형식 가운데 고르거나 다른 말로 참회하도록 인도한다.>
 
‡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잠시 침묵한 다음, 함께 죄를 고백한다.>
 
‡ 전능하신 하느님과
◎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주례자는 사죄경을 외운다.>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주소서.
◎ 아멘.
 
 ‡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잠시 침묵한 다음, 주례자는 기도한다.>
 
‡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 저희는 주님께 죄를 지었나이다.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또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주례자는 사죄경을 외운다.>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주소서.
◎ 아멘.
 
‡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잠시 침묵한 다음, 사제나 부제가 자비송과 함께 청원기도를 드린다. 이 청원기도는 그날의 전례나 축일에 맞게 바꿀 수 있다.>
 
‡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람을 용서하러 오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죄인을 부르러 오신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성부 오른편에 중개자로 계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례자는 사죄경을 외운다.>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주소서.
◎ 아멘.
위로
 
자비송
 
<참회 양식 ㉮, ㉯를 했을 때, 자비송을 노래하거나 왼다.>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위로
 
대영광송
 
<대영광송은 서서 모두 함께 또는 성가대와 번갈아 노래한다.>
 
‡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 주님을 흠숭하나이다, 찬양하나이다.
● 주님 영광 크시오니 감사하나이다.
○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
● 주 하느님, 성부의 아드님
○ 하느님의 어린양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아멘.
위로
 
본기도
 
<대영광송이 끝나면 사제는 손을 모으고 말한 다음,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 기도합시다.  
   목자를 보내시어 백성을 돌보게 하시는 하느님,
   주님의 교회에 신심과 용기의 영을 부어주시어
   성령으로 주님의 이 종(들)이
   제단에 합당한 봉사자가 되고
   용감하고 온유한 복음의 증거자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이어서 말씀 전례가 시작되고 모두 자리에 앉는다.>
위로
 

 관련 자료

가톨릭 자료실 > 가톨릭 전례 > 부제 서품 미사 - 개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