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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예식 - 밤샘 예식

밤샘기도(말씀 전례)

<26. 지방 관습에 따라 사제나 평신도의 지도로 고인의 집에서 말씀 전례를 거행할 수 있다. 이 때에 고인의 집(32항)에서의 예식은 생략할 수 있다.>
 
<27. 말씀 전례의 순서는 개회권고, 시편과 기도문(33-34항)을 외고, 독서(83-107항, 128-144항)를 하며, 독서 다음에 사제는 강복할 수 있다. 예식은 신자들의 기도와 주님의 기도 또는 다른 적당한 기도(56, 167-169항로 마친다.>
 
<28. 성경독서는 믿는 이의 죽음의 의미를 드러내 주는 다른 독서도 가능하다. 독서 사이에 시편의 노래나 위령성무에서 선택한 노래를 부른다.>
 
<29. 고인을 위한 말씀 전례는 적절한 시간이라면, 성당에서 거행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지루하거나 말씀 전례가 중복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미사 바로 앞의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제나 주송자는 다음과 같은 양식이나 다른 인사말로 시작한다.>
 
 
인 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하느님께서 불러 가신 우리의 형제(자매)(     )를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전능하신 하느님께 기도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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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낭송
 
<시편(129, 22, 113편)을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하여 욀 수 있다. 교우들과 함께 외우면 더욱 적절할 것이다. 사제나 주송자가 혼자 욀 때는 화답송 방식으로 외우고 교우들은 후렴을 한다. 교우들과 함께 욀 때는 연도식으로 서로 교송으로 주고받는다.>
 
 
주례자 기도
 
<시편 낭송을 마치면, 주례자는 두 손을 모으고 모인 유족들과 교우들을 향하여 기도한다.>
 
† 기도합시다.
   주님, 이 세상에서 불러가신 교우(     )를
   죄의 사슬에서 온전히 풀어주시고 당신 품에 받아들이소서.
   당신께서 불러가신 이 형제(자매)를
   성인들과 함께 뽑힌 대열에 들게 하시어,
   영원한 안식과 광명의 행복을 누리다가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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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서
 
<밤샘 기도의 말씀 전례에 사용하는 독서와 복음 및 화답송은 미사전례성서 III권 ☞ 1387-1456쪽에 제시된 위령미사 독서들 가운데 선택한다.>
 
 
제 1 독서
 
<교우들 가운데 한 명이 적당한 자리에 서서 성서를 봉독한다. 모두 경건하게 듣는다.>
 
<봉독이 끝나면 독서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회중은 응답한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선창자 또는 함께 모인 교우들은 시편을 읊거나 노래하며, 모두 후렴으로 응답한다.>
 
 
복음 환호송
 
<주례자가 복음 봉독을 준비하는 동안 복음 환호송을 부른다. 경우에 따라 생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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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음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부제)와 함께.
 
† (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이때 부제 (사제)는 복음서와 이마, 입술, 가슴에 십자표를 긋는다.>
 
◎ 주님, 영광받으소서.
 
<봉독이 끝나면, 사제는 말한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이어서 복음선포자는 복음서에 절하면서 속으로 말한다.>
 
† 이 복음의 말씀으로 저희 죄를 씻어주소서.
 
 
훈 시
 
<독서와 복음 봉독을 마치면, 사제나 다른 주례자가 간단한 강론으로 독서의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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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 지향 기도
 
<훈시를 마치면, 주례자는 신자들의 기도를 드리자고 안내한다.>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이는 죽더라도 살 것이며,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이는 영원히 죽지 않으리라"고
   주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주님이신 그리스도께 정성을 모아
   세상을 떠난 이 형제(자매)를 위하여 기도드립시다.
 
+ 나자로의 죽음을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신 주님,
   저희의 눈물을 씻어 주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또는>
◎ 생명이요 부활이신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죽은 이에게 생명을 돌려주신 그리스도님,
   저희 형제(자매)에게도 영원한 생명을 주소서. ◎
 
+ 통회하는 오른쪽 강도에게 천상 낙원을 약속하신 주님,
   저희 형제(자매)도 천국으로 인도하소서. ◎
 
+ 세례의 물로 씻으시고 성령으로 도유하신 그리스도님,
   이 형제(자매)를 성인들과 뽑힌 이들 가운데 들게 하소서. ◎
 
<대세자일 경우 다음의 기도는 생략한다.>
+ 주님, 현세에서 주님의 성체와 성혈을 받아 모신 이 형제(자매)를
   천국 식탁에 불러 주소서. ◎
 
+ 주님께서 불러가신 이 형제(자매)를 여의고 슬퍼하는 저희 자신이
   신앙의 위안과 영원한 생명의 희망으로 힘을 얻게 하소서. ◎
 
† 주님, 간구하오니,
   세상을 떠난 저희 형제(자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의 부족함을 보지 마시고, 주님의 뜻을 따랐던 노력을 보시어,
   지상에서 참된 신앙으로 신도들 무리에 들었듯이,
   천상에서 주님의 자비로 성인들 무리에 들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주님, 그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주님의 기도
 
<마침기도로 '주님의 기도'를 다함께 드리고 마친다. 여건이 허락되면, 모인 교우들에게 강복할 수 있으며, 환경에 적합한 성가를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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